오늘 학교에서 중간고사 시험이 있었는데;;..
첫시간 시험은 멋지게 망쳐주고;;
두번째 시험은 열심히;; 칸을 빡빡 채워서 제출하고.. (제일 마지막까지 있었음-_-V)
그러고 돌아 나와서 집을 향하는 전철을 탔습니다.
배가 고팠지만 전날 밤을 새-_-버려서 상태가 메롱이기에;;; 우선 자려고요.
가던 중간 몇시나 됐나 가방을 뒤졌더니;; 핸드폰이 없는겁니다!!!!!! ㅠㅁㅠ
그 뒷시간에 강의가 없는 강의실이어서 있겠지-_-하고 갔더니 또 없더라구요 ㅠㅠㅠㅠ
결국 전화를 걸어서; 받긴 받았습니다만..
솔직히 고마운 마음보다는 그냥 "그 자리에 두지 가져가고 그래 %&*&^*#@$%$" 같은 마음이 더 컸어요;
이러면 안되겠죠-ㅁ-;; 지음여러분들은 이러지 마세요;.
저렇게 귀찮아 했지만;; 시험 공부하시는데 캔커피라도 뽑아 드릴걸..하고 돌아오면서 후회했답니다.;
뭔가 저것만으로도 완전히 피곤해져서;; 지금까지 자다가 (-_-) 늦은 저녁을 먹고 컴앞에 앉았어요.
전에도 저 핸드폰, 버스에다가 두고 내린적이 있었거든요;.
다행히도 집근처가 종점이라;; 제 옆에 앉아 계신것 같던 남자분이 파출소에 맡겨 주셔서 ;;
하루만에 돌아온 적도 있었답니다 ㅠㅁㅠ
그치만;; 잃어버려도 별로 무섭지는 않아요 -_-
기종이 애니콜 40화음 첫기종.;; 4900 꽤 오래전에 나온 핸드폰이거든요.
그래도 뽑은진 얼마 안된;; 아직 할부도 다 못갚은 녀석이라.. 그건 무서워요 ㅠㅠ
아.. 무서운거 또 있다 -_-
얼마전에 아는 언니들끼리 맞춘;; 모또카레 이루카 스트랩;;
자꾸 잃어버렸다가 되찾은 물건은 결국 잃어버리게 된다는데..
별로 사용하진 않지만.. 없으면 허전할 녀석이라..
앞으론 좀더 정신차려서 간수해야겠어요.
원래 물건 되게 잘 잃어버리는 편이거든요;; 지갑이라든지;;
지갑은 중고등학교때 하도 잃어버려서 요새는 정신차려서 잘 챙기고 있답니다.
원랜 물건에 그리 애착이 많진 않은데..
오래써서 내손길 내체취 배인것들에는 욕심이 생기네요.
오늘 결심한거 안 잊어버리게-_- 지음에다가 글올려요^ㅡ^
참;; 글쓰려고 했는데-ㅂ-
이번 쟈니즈운동회는 TBS중계가 아닌..
DVD/VHS발매라고 합니다 ㅠ_ㅠ;;;;
굿즈들도 개인없이 -ㅁ-;; 데뷔조 전원의 사진이 박힌 것들 뿐이었다는군요 ㅠ_ㅠ;;
쟈니상 요새 대체 왜그러시는지요 ㅠ_ㅠ
외국에 있는 팬들은 어떻게 하란 말인지...ㅠ_ㅠ 쟈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