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병원가다...

by B.Soul posted Oct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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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갔는데... 귀가 아프더군요... 막막하게 부어가지고;;

선생님한테 보여드리니 직빵으로 조퇴맞기 성공-_-)/

집에와서 바로 보험카드 들고 택시타고 병원에 갔죠...

갔더래니만 의사쌤께서 뭐라뭐라 그러시면서 치료를 하시는데...

...

째버리시더군요... 허헛-_-);

그 압박감이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습하는 그 두려움... 으으;;

다하시고 하시는말씀이, 앞으로도 자주 그럴거라는...

헉... 그럼 앞으로 이럴때마다 또 째야한단 소린가?

순간 정신이 멍해지면서... 현실도피를 하고 싶어지더군요=_=

ㅇ ㅏ 난감합니다 어렸을때부터 귀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지만..

좀 커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이놈의 귀가 이제와서 또 태클을 거네요ㅠ_ㅠ

앞으로 귀관리 잘해야겠어요;; 또 째기 싫어서라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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