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결혼 기념일~♪♬♩♪♬ + 오늘 아팠어요;;;

by ☆거친눈빛☆ posted Oct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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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념일인걸,,, 세상에,,, 오늘 집에 오고서야 알았어요... ㅠ_ㅠ

( 못난 딸;;; )

나름대로 고 3이라고,,, 섭섭하셨어도 넘어가셨겠죠;;; 죄송하네요...

성적도 잘 안 나오고 떨어져 가는데... ㅠ_ㅠ

케잌을 사와서,,, 아빠랑은,,, 생크림 케잌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토론하고...

( 정확히 말하면,,, 토론이라기 보단,,, 다툼을;;; 케잌가지고;;; 참;;; )

밤 10시에,,, 통닭먹고... -ㅁ-;;;

케잌먹고... ( 쵸코케잌 맛있어요... ㅠ_ㅠ 체리도 많고... 살만 디룩디룩;;; 찌는 밤... )

결혼기념일 노래가 없어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 아무리 부를 노래가 없어도 그렇지;;; )

제 이름으로 부르시더군요... 아빠가... ( 너 시험 잘보라고 하는거야!!! 라며... ㅠ_ㅠ )

아마 두 분의 소원은 떡 하니 대학교 붙는 거겠죠... ( 笑 )

슬프기도 하고,,, 착찹하기도 하네요...

내년에는 꼭 그냥 안 넘어가야지... -_-;;; 돈이라도 벌어서,,, 여행이라도 보내드려야지... ㅠ_ㅠ

저희 집 멍멍이가 케잌 엄청 밝히면서 문 박박 긁고 우네요... ( 바보자슥- 훗훗;;; 먹고싶지~ 라고 놀린;;; )



오늘 학교에서,,, 속이 무척 쓰리고 아프더군요...

작년에도 한번 그런 적이 있었는데...

위염비슷한;;; ( 원래 신경성 장염인데 위는 뭐땜에 아프다냐;;; )

아침 싸갔는데,,, 자느라고 안 먹었더니,,, 그래서 아팠나... ( 안 먹어도 끄떡 없는데... 그 사이에 우유도 마셨고;;; )

추워서 자리까지 바꿔가며,,, 담요까지 덮고...

결국 점심시간에 밥은 다 버리고... ㅠ_ㅠ ( 아까운 순대볶음은 친구 입으로... ㅠ_ㅠ )

양호실에 가서,,, 거꾸로 ( 얼굴이 바닥에 가게 ) 누웠더니 위가 펴지면서,,, 괜찮아 지더군요...

양호 선생님이 안 계셔서,,, 키랑 몸무게도 알아보고...

( 키는 그대로 굳고,,, 몸무게는 5kg늘었어요!!! ㅠ_ㅠ )

약 먹고 왔습니다...

( 15~20분동안 잘 놀다 쉬다 왔죠;;; )

작년까지만 해도,,, 양호 선생님 무서웠는데,,, 고 3인데다가,,, 징징데니까 가여워해주시더군요...;;;



아무튼,,, 몸 조심 하세요!!!

감기다 뭐다 점점 몸 관리가 중요해요!!!

특히 고3 및 올 해 수능 보시는 분들... 꼭 건강!!!

한 글자 더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최곱니다!!! -_-乃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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