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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대략 어이없죠;;;;지송;;-ㅁ-;;
암튼 이야기를 시작토록하지요.

제친구가 오늘 갑자기 열받아서 전화가 왔답니다.
대략 이유인즉 제친구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그남자애가 뻐스내리고서 집에가는데..막따라오더래요..
이상해서 계속가다보니깐 제친구 뒤를 밟더래요..
그래서 제친구가 "뭐야~너나한테 볼일있어?뭐야 스토커같이 왜따라와~"
이랬다죠....그리고선....
그남자애가 고백을 했거든요...
제친구는 딴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미안하다고 말을했죠..
그리고 몇개월이 지난 지금...
그남자애가 같은과 친구,선배들한테 이상한 소릴를 하고 다녔다지요.
[제친구s양,그남자애;;H군]
S양이 H군한테 스토커라고 했다고하며...H군이 고백을 했을때 S양이 머라구 욕하면서 찼다.
대략 이런 내용이었죠...오늘 S양은 같은과언니한테 그 얘기를 듣고...
열불통 터져 죽는줄 알았더래요...
스토커란 그런거는 장난으로 말한거지...그리구 누가 욕하면서찼대?...퐝당-ㅁ-;;
근데 같은과 선배 오빠들이 하는말이..S양이 잘못했다면서...H군 말만 믿으면서..
완전 S양만 나쁘년으로 낙인이 찍혀버린....-_-
그리고 얼마전에는 학교매점앞을 지나는데...
H군 친구가 이러더래요.."H가 왜싫냐???니가 그렇게 잘났냐?"=_=
제친구S양은 어이가 없어서 그냥 지나치고 말았죠...
그H군이 참...애가 왜그런지...
그리고 S양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댔잖아요...
그사람이 같은과 선밴데...그선배가 S양이 잘못한거라그러면서...
어떻게 남자의 맘을 그렇게 짓밟을 수가 있냐면서...
제친구는 울고 난리가 났네요///제가가서 H놈 [-ㅁ-;;]패주고 싶네요-_-^
그얘기를 전해준 같은과 언니도 제친구한테 뭐라구 하더래요...그스토커한마디...
참나원...-_-제친구가 진정 나쁜년인가요?
저도 열불통이 터져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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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가마마★ 2003.10.10 17:35
    남자분이 나쁘신거 같은데-_-;;; 왜 스토커 같이 따라다니냐 이런 말이었는데
    뭐 그거 가지고 그럴 필요는 없었을텐데. 차인게 억울해서 그런 말을 막 퍼트리고 다닌듯-_-;;
  • ?
    서희정 2003.10.10 17:54
    자기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니까 자존심에 충격받아서 자신이 픽션을 짜냈나보죠...복수하려는 걸수도 있어요...그런사람한테는 무시하거나 철저히 해두거나..하는게 좋을것같네요..(자기도 자기가 무슨말을하는지..;;)
  • ?
    F1531☆ 2003.10.10 18:06
    남자분이 잘못했네요. 깨끗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지,
    자기가 좋아했던 사람에 대해 더러운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면 기분이 좋을까요.
    괜한 복수심 때문에 그러는 것 같은데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
  • ?
    Lunacy_。 2003.10.10 18:17
    저...저런;; 진짜 스토커인기봅니다 ;
  • ?
    서희정 2003.10.10 18:38
    그런 사람한테는 주위 사람들의 오해를 풀어야 하는게 1순위니까 확실히 해두는 게 좋을듯...싶네요..무시하면 더 화나서 다른 픽션까지 꾸며낼지도 몰라요..그런 단세포한테는 그냥 상황정리랑 이해만 시켜두세요...(정리가 안된다..;;
  • ?
    괭이눈 2003.10.10 18:49
    남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은근히 그런 식으로 안전히 동요되어버리는 남자들이
    많습니다...[딴에는 의리랍시고.] 제가 한때 누구하고 사귀거나 고백하면서 그
    런 황당[fangdang]한일을 많이 당했는데 대부분 그런 남자애들이 [꼭!몰려다니면서]그러더군요
    그리고 더 웃긴건 그렇게 하면 여자가 반성하고 좋아해 줄줄 안다는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자들은 그걸 꼴불견으로 본다는 거죠. 뭐, 저런 남자들도 많지만 안그러시는 좋은
    분들이 훨씬 많다고 자신합니다.
  • ?
    나무 2003.10.10 18:50
    저도 제가 하지도 않은 말 막하고 다니는 사람 때문에 짜증나 죽겠어요.
    근데 그런거는 솔직히 무시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면 더 많이 나쁜놈 · 웃긴놈이 되어 버리니까요. .
  • ?
    され 2003.10.10 21:21
    아... 저도 그런 비스무리한 일이 있어서..ㅡㅡ;;;;
    별로 심하게 차지도 않았는데 저 완전 나쁜년되서..ㅠ.ㅜ
    저는 아는 사람도 아닌데 그 사람은 어디선가 제 욕을 하고 있더라구여
    제 친구가 그 사람한테 머라고 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런일은 기분 나쁘져
    저는 그때 열받아서 겅부도 안됐어요.. ㅠ.ㅜ
  • ?
    minnaee 2003.10.10 21:59
    으으으~ 그렇게 주변에 구차하게 얘기하고 다니는 남자들 너무 싫어요~ 간혹..그런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좋아한다면서 어찌 나쁜말들을 하고다니는 것인지.. 이해할수없네요~
    정말 답답하고 속상하시겠어요~
  • ?
    모노크롬 2003.10.10 22:25
    우선은 남자놈이 글러먹었네요... 좋아하면 더 노력을 하던가 당당해져야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남에게 욕하고 다니다니... 아마도 사랑한게 아닌것 같네요..
    저라면 아주친한 친구에게 살짝 조언을 구해보고 혼자 끙끙 앓다가 다시 한번 대쉬 해보고 안되면...
    냉정과 열정사이에 나오는 남자처럼 그리워하며 살고 말지...
    동네방네 떠벌리더라도 좋아한단 소문을 내는게 낫지.. 험담하고 힘들게 하는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네요..
    아무튼... 우스운 일이지만 맘이 편하려면 친한 주위사람들에게 상황을 잘 설명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 ?
    ㅇ_ㅇ/ 2003.10.10 23:32
    그런 사람 있죠=_= 꼭 자기 이로운쪽으로만 말하는사람,
    그것도 얘기를 더 꼬아서요, 재수밥맛,
    그런 상황되면 정말.. 황당해서.. 허탈하고.. 말도안나오죠..
  • ?
    Denise 2003.10.11 09:13
    음.나쁜놈일세;;
    아무리 상황설명해봤자 사람 맘이 자기편드는게 당연하니깐요..
    그놈과 일대일로 얘길 하는거에요.물론 주위사람들 보는데서.
    "야.난 니가 고백한거 떠벌리고 다니지 않았는데..어떻게 너는 이상한 말 흘리고 다닐수가 있냐..그런앤줄 몰랐다(여기가 뽀인트)"이러면서 정말 허탈하고 실망이라는 표정을 지으라고 해보세요;;
    참 xxxxxxxxxxxxxxx한 놈이군요.쳇
  • ?
    firecreast 2003.10.11 11:19
    원래 이런 글은 다른 편 사람의 글도 같이 봐야 뭐라고 말 할수가 있겠군요.
    쓰기 나름이라서 말이죠.. 이 글또한 H군이 했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한쪽으로 몰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 ?
    아리엘 2003.10.11 14:14
    으음-_-나쁜년이란 단어에 깜짝(저도 최근 일을 당해서..)
    으음...잘은 모르겠지만, 남자분..좀 심한듯;
  • ?
    夏の幻 2003.10.11 17:42
    허허허..
    남자가 잘못한것 같네요....
    H군의 말을 믿었다라..상당히 심각하네요..
    H군이 말을 완전 지어서[?] 한것 같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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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10.13 21:06
    케에엑!!
    난 절대 그런놈 안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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