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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날..

비록 축하는 받지 못하더라도 오늘 하루는 기분좋게 가자 해서
아침부터 기분좋게 체육복 챙기고 이것저것
챙겨서......

학교 잘 등교 해서.....체력장 열나게 했건만..

돌아 온다는건 교복 남방....도난 사건.....망할....
그 남방이 어떤 남방인데......

이번주 월요일 처음으로 입은 새삥~~!!! 남방이였는데
그것도 명찰과 뺏지를 달고....아악..

남방이 왜 도난된건지...허구 많은 것중에 왜 하필 교복인데
왜 내꺼인지..ㅠ-ㅠ 새삥이라는건 인지한건지..

쳇...남방값 약 25000~30000원에 뺏지 500원 명찰 2000원...
쓰러저버립니다....가뜩이나 미쳐버린 학생과 덕분에
명찰 뺏지 없어진거 걸리면 .... ㅡㅡ+++

남방도 이제 한벌로 졸업할때까지 버텨야 하는데....
어머니한테 걸리면 정말 혼날텐데...걱정입니다.

왜 생일날까지 이래야 되는건지....신께서는
정말 너무 하십니다..사람 맘을 이렇게 밟아되어도
되는건지...................................ㅠ-ㅠ

아무튼 오늘 슬픕니다. 버스에 내리다가 머리를 박고
챙피 당하질 않나......

이미 패닉모드로.....구석에 훌쩍거리는 리오군입니다. 흑흑
  • ?
    에버 2003.10.10 17:32
    이런.. 생일날 안좋은일을 당하셨군요 (;)
    체육시간 같은때 조심하셔야해요- 옷들 정말 많이 없어져요 (저희반에도 2명이 한꺼번에 가디건을 잃어버린)
    어쨌든 생일 축하드려요^-^ 이시간 이후로는 좋은일만 생기실 거예요~
  • ?
    ☆大野 智。 2003.10.10 17:32
    에효...우울한 생일 이셨네요...그래도 힘내시고!!파이토~오!!
    생일 축하드려요^-^
  • ?
    와가마마★ 2003.10.10 17:37
    앗, 요즘 저희학교에서는 휴대폰 도난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데.
    (애들 얘기 들으니 훔친애들이 그걸로 세이 캐쉬 같은거 충전한다 하더군요. 미쳤다는 생각밖에-_-;;;)
    아참, 생일 축하드려요~ ^^
  • ?
    오즈의도로시 2003.10.10 17:40
    저런저런,, 저도 어제 생일이었는데, 밤새 앓았어요- 열이 심하게 나는 바람에;; 아무튼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 ?
    메크로 2003.10.10 17:41
    그런 일이 있으시다면 생일이 기분 좋지가 않겠네요...
    그래도 1년만에 오는 생일이니깐 나쁜 기억은 잊어버리시길 바래요~
    그리고 생일 축하합니다.
  • ?
    F1531☆ 2003.10.10 18:04
    리오군, 힘내세요!! 액땜했다구 생각하세요.
    아, 그나저나 오늘 우리학교도 체력장 했었는데..[딴얘기;;]
    리오군, 화이팅!! ^^
  • ?
    Lunacy_。 2003.10.10 18:18
    저..저런 힘내시구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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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2003.10.10 18:46
    저도 그럴 때 많답니다^^;;
  • ?
    서희정 2003.10.10 19:01
    상심하지마세요^^;;생일축하드리고 힘내세요^^(오늘 언니 생일인데 아직 아무것도 안샀다는..;;)
  • ?
    서희정 2003.10.10 19:04
    저도 생일 전날에 담임이 괜히 잡아서 남으라구 그래서 안좋았던 일 있어요...그리고 생일이 3월이라 챙겨주는 사람 아무도 없고..ㅠㅜ제 생일날 바닥청소하느라 집에도 늦게 갔다죠..ㅠㅜ
  • ?
    유즈리하 2003.10.10 19:36
    저도 생일날 우울할때 많아요// 모두 그럴떄가 있는거죠'ㅡ'*
    힘내세요- 내년에는 엄청나게 해피해피한 좋은생일을 맞이할거에요!!
    생일 축하드려요'ㅡ'*
  • ?
    minnaee 2003.10.10 21:45
    이런... 진짜 기분엉망이었겠네요~ 남의것을 훔쳐가는 사람들은 무슨생각으로 사는건지참...
    생일이 끝나기전에 기쁜일이 하나라도 생기시길 바랄게요~
  • ?
    아리엘 2003.10.11 14:09
    힘내세요...(남의 일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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