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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애 있죠?
완전히 절교~♡
완전 저만 나쁜년됐습니다
하하, 그떄 같이있던 너부리, 오히려 제가 걔한테 무릎꿇고 사과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납득할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오후 특기적성인 일반사회 듣느냐고 그랬더니만
듣는다고 그러더군요
그 뒤 0교시 끝난뒤에 그아이를 만났습니다
옆에 괴물양과 함께 잘도 떠들고 놀더군요
제 바로 앞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제 옆에있던 송이가
그냥 가자고 그랬고 그냥 그렇게 나왔습니다
그뒤에 점심시간, 원래 그 아이랑 같이 먹기때문에 일찍 받고 조금받고
빨리 먹고 나왔습니다
괴물양한테 먼저 이 닦으러 간다 라고 말 한뒤
이 닦고 돌아오는길에
그아이 토하고 쓰러졌더군요
원래 그 아이 자주 쓰러져요.워낙 자주 쓰러져서 쓰러지면 애들 또 쓰러졌다고 짜증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 괴물양과 너부리양, 한돌양 있는대로 이용해 먹던 효림양과 효선양, 매달리고 울고 난리
웃깁니다. 애들이 왜 쓰러졌어?그러면 쟤가 사과 안받아줘서 쓰러졌어
너무 웃깁니다, 사과 고작 문자로 [미안, 니가 그 말로 상처받을줄 몰랐어]
그 전엔 [젠장, 안왔어? 문자 똑같이 보낼테니(저 앞 문자 안왔다고 그랬거든요) 잘 감상해보슈]
저게 사과하는 태도랍니까?저게 사과랍니까?그리고 사과한다고 무조건 받아들여야만 한답니까?
그 시간 이후로 저 나쁜년 됐어요,
어처구니 없습니다
저 혼자와 그아이+괴물양+너부리
완전 이런 구도...
나만 나쁜년 됐어요, 그러고서 일사시간에 문자로
[그럼 잘살우 그럭저럭 재미있게 추억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영원히 어색하게 안뇽]
이라고 왔더군요, 자기가 먼저 화나게 만들었으면서 형세 역전되니까 이젠 자기가 먼저
절교하자네요?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그 아이 집에 갔다가 택시비로 썼던것,
걔가 뭐 먹고싶은데 혼자 못먹겠다고 같이 먹겠다고 해서 사준 음식값
계산해서 돈 준다면서 계좌번호 대라고 했더니만
[병원값줄것도 아니잖아 덕분에 오늘 세계사 시간 못 들었는데 그거나 책임지던지]
내가 왜 병원값을 줘야하죠? 누가 사과안받아줬다고 토하고 쓰러집니까?그것도 싸운지 4일만에?
사과한지는 3일만에?너무 뻔뻔하더군요
너무 열받아서 혼자 노래방갔습니다
문자왔더군요 너부리랑 같이 있겠다고. 어처구니 없엇 노래방 혼자왔다고 문자보냈더니
[청승이구려-_-돈은 있더냐? 한시간부르오?열심히 부르시게 노래로 스트레스를 푼다면야 뭐...]
...어이없습니다...
방금 엠에센 들어갔더니 너부리 곧장 나가더군요
그러고도 참 자긴 언제나 중립이란 말 나옵니다, 그려
당장에 그 아이들 엠에센 삭제 들어갔고, 그 괴물양이 만든 카페
제가 쓴 글, 리플, 다 삭제하고 탈퇴했습니다
노래방에서 기분 풀었더니 끝까지 문자보내서 사람 기분 완벽하게 망치고
완벽하게 사람 나쁜년으로 만드는군요...
그냥 오늘은 울다 잘랍니다.
그나마 한돌양은 절 위로해주는군요...
  • ?
    Hikaru* 2003.10.06 22:00
    그 친구에게 쫌 실망=_=그렇게 안봤었는데.
    뭐 어쩌겠어!원래 성품이 그렇게 나쁜 모냥인데,기냥 무시해=_=;;;;;
  • ?
    아리엘 2003.10.06 22:05
    그러면서 나한테 자기 문자 무시하라고 하더군..어이 없어서..
    그렇게 사람 야금야금 상처입히는데 반박할 문자를 안보낼리가?
    그러면서 자기가 엄청 착하다더군...
    그러면서 날 죽이겠다나?훗..죽일수 있음 죽여보시지?
    그래봤자 자기 망상속의 날 죽이는것밖에 더하겠어?
    망상속에 인간 죽인는거 난 골백번도 더했어
  • ?
    yuina 2003.10.06 22:13
    그런 짜증나는 인간들 주위에 꼭 몇명씩 있게마련입니다,
    그냥 인간도 아니려니, 하고 넘겨버리십시오, 일일이 신경다쓰고
    짜증내면 오히려 그게 더 안좋잖아요(;) 저같으면 그냥 데리고가서
    몇대 패줬을텐데(...;) 힘내세요;;
  • ?
    ☆거친눈빛☆ 2003.10.06 22:25
    저건... 인간이 아니다... -ㅁ-;;;
    저야,,, 저랑 제 친구가 복수(?) 해준 꼴이 되었지만... ( 동지라도 있었죠... )
    정말 사가지 만빵이군요!!!
    저희 학교였으면 졸업하기 전에 밟고픈 사람 1위였겠습니다!!! -_-^
    제 친구도 비스끄레무레하게 당해서,,, 제 친구만 나쁜X 취급 당했습니다... -_-
    일 벌인 장본인은 학교 다음날 빠지더군요... -ㅁ-;;;
    으아!!! 제가 더 열받네요... -_-
    힘!!! 내세요 ㅠ_ㅠ
    으악--- 복수해주고 싶어라... -ㅁ-;;;
    확 계단에서 굴려버려야 쓰는건데... -_-
    아니면,,, 먼저 한대 맞은 담에 죽도록 패버리고,,, 쟤가먼저 때렸어요... 라고하면 정당방윈데... -_-
    젠장... 제가 더 열받는군요... -ㅁ-;;;
  • ?
    쥰노 2003.10.06 23:36
    정말.. 제가 더 열받네요ㅜ_ㅜ
    뭐라 조언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할수있는 말이 생각나지않아 안타까울뿐..
  • ?
    nao 2003.10.06 23:38
    저도 그랬던 경험이 있었어요. 정말-_- 밟고 싶은 사람은 자근자근 밟아줘야 속이 풀립니다(웃음)
    못참겠으면 저를 불러주세요, 같이 옥상에 확 매달아놓고 와버려요.♡
  • ?
    오호라아카진 2003.10.06 23:42
    비스무리한 추억이 있네요-_-@@@@
    저는 그러지 않았지만. 음, 생각해보고 나니깐;
    그 아이는 정말 나쁜 아이예요-_-[언닐텐데!], 드럽게 토하고;;;;;;;;;
    사과않받아준거랑 쓰러진거랑 뭔 상관이래요?
    참나,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다 있나?
    힘내세요!!!!!저도 복수는 했죠-_-;그래요-_-@@@@이 참에 아예복수를 하는거예요
    앞에서 일부러 연약한척 하면서 쓰러지면서, 왜 발걸고 그래?내가 진짜 말할까봐 두려워서 그래?
    그러면서 문자를 막막 지어내서 보낸 다음에 그걸 보여주는 거예요,
    그럼 상황 역전 아니겠어요?
  • ?
    사츠 2003.10.06 23:48
    그 친구분한테..-_-..
    "이런 식으로 당신의 정신적 장해가 치유되지는 않습니다. 부모님과 동행해서 가까운 정신과에 가셔서 마음과 정신의 병을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해드리고 싶군요. 아니, 이제 친구도 아니죠.-_-..참나..-_ㅠ 뭐 저런답니까..
    나중에 같이 밟아드릴게요. 필요하시면 언제라도 불러주세요-_ㅠ!!!
  • ?
    버터컵 2003.10.07 00:17
    말하는게 참....항상 저런식으로 비뚤게 말하나??
    어쨌든 그런 거슬리는 인간들은 상종안하고 끊어버리는게 젤 좋은 방법 같네요~
    완전하게 무시하세요!!
  • ?
    두부 2003.10.07 00:17
    절교...차라리 잘 되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껄끄럽기도 하시겠지만.
    세상엔 어이없는 사람도 많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쿨럭)
  • ?
    hawaianlove 2003.10.07 02:57
    저런 분 꼭 주위에 한 두 명씩 있죠 어딜가나;;정말 억울하시겠습니다 전 제 친구는 아니고 선생한테 그렇게 당해본 적이 있어서
    그 기분 알 것 같기도 하네요^^힘내세요^^그리고 그 분 밟을 때 Call을..(퍽)
  • ?
    바나나 2003.10.07 09:46
    맞장뜨세요 ㅡ_ㅡ+
  • ?
    왕자거북타이요♡ 2003.10.07 09:49
    절교선언해놓고 계속된 문자공세를 하는것은; 님과의 관계에 있어 아쉬움이 아닐까요 (쿨럭;;)
    ->원래 말투가 저런식인 애들이 있거든요, 속마음은 아니면서. 근데 이 분은 원래부터 좀 예의란 것을 모르는 분인듯,
    전, 너부리라는 분이 제일 맘에 안들뿐입니다. 괜히 가운데서 이간질해서 두분의 사이를 갈라놓은 듯도 하네요.
    정확히 판단하셔서 소중한 친구분이셨다면 화해하세요-
    하지만 만약 그럴가치 제로인분이라면, 한번 크게 싸우고 끝내시는편이 속이 시원하실 듯 하네요. 정말로 크게- (부추기냐;)
  • ?
    모노크롬 2003.10.07 11:27
    등장인물이 꽤나 많군요.. 다들 모르는 인물이고... 사건의 전개를 잘 이해못했지만...
    문자메시지는 좋은 말, 아름다운말을 쓸때에나 그 가치가 증폭되지만, 조금이라도 보기 안좋은 말을 쓰면 매우 객관적 해석과 비약으로 큰 오해를 낳기 쉬워요...
    싸움은 대략 어이없는 오해로 시작하니 친구랑 만나서 눈을 마주치며 자신의 마음을 진실되게 나누어 보는것이 어떨지...
    친한 친구였고 아직 조금이라도 뭔가 아쉬운 마음이 있다면 자존심을 버리고 대화로서 잘 풀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결코 헤어지고 서로 헐뜯고 하는것이 능사가 아닐듯...
    <싸가지> 없고 재수가 더럽게 없는 놈이라도 내가 사랑하고 내게 행복을 조금이라도 준다면 그걸로 된거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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