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메르베이유 )
어제 락을 좋아하는 친구한테 들은바입니다..
일본비쥬얼락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국내 인디비쥬얼락밴드한테는 (예를들어 공연) 빠순이가 꼭 따라다닌다고 하더군요.
어제 쌈싸페 다녀오면서 그친구와 이야기를 좀 했는데 그친구가 말하기를.
지난번에 클럽에 한번 갔었는데
그때 마침 비쥬얼 밴드가 나왔었답니다.
그런데 나오자마자 빠순이들이 소리 꺅꺅 질러대고..
(음..과연 여기서 이 소리지르신 분들을 빠순이로 정의할수 있을..?)
아주 보기 안좋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친구머릿속엔 지금 비쥬얼=빠순이 라는 것이 알게모르게 박혀있는듯..
비쥬얼을 무진장 좋아하는 저로써는 약간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비쥬얼 하면 빠순이.........라는건 딱 떠오르지 않지만.
얼굴팬들은 생각이 납니다.
예를들어 미야비 팬들.. 또는 디르 몇몇 멤버의 팬들..
개인적으로 디르를 좋아하긴 하지만 보기에 안좋더군요.
아. 히데와 요시키, 하이도의 얼굴팬도 간간히 있다죠.
휴.
수정.
몇몇분의 코멘트를 보고 잠깐 제가 빠뜨린게 있어서 수정합니다.
제가 말하는 얼굴팬이라 함은.
그들이 하는 음악을 들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얼굴만 좋아하는. 그런 사람들을 말합니다.
인터넷상으로는 구별하기 힘들지만,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꽤 되거든요.
뭐 각트 스타일 멋있다, 미야비 잘생겼다, 토시야 뻑간다.
이런 아이들한테 제가 " 이노래 좋지않아? " 라고 말하면 음악은 못들어봤다고 대충 넘어가는 그런 사람들.
정말 비쥬얼 밴드들이 추구하는 음악스타일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맘상하기 그지없습니다...
/ 출처 : jptown.co.kr (클럽- Visual )
흐음../ 생각,판단은 자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