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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감기 일주일째 안떨어지는군요...
내가 그리도 좋더냐?!엉?!제발 떨어져라아아!!
코감기라 코 풀때마다 민망민망;;
머리카락으로 커텐쳐서 풀긴합니다만...
코 너무 풀었더니 코가 다 헐어버렸어요;;
따끔따끔..

아, 토요일이죠.그렇죠.학교가는 날.
그녀석 금요일날 문자보냈더군요, 미안하다고.
전혀 미안한것같지 않았어요.
누구나 소심함은 다 조금씩 가지고있는데 너는 왜 그러냐?라고...
그녀석 말고 다른 한 녀석이랑 같이 다니는데...
그녀석이 먼저 사과는 했지만, 일단 지금은 용서해주고싶은 맘은 없어서
피했습니다만, 너부리한테 "나 먼저 간다"라고 했는데..
그녀석 다른 한녀석한테 그 말 안전해줬나봐요.
왜 먼저 갔냐며 문자왔더군요. 화 난듯. 그 전에 너 그녀석이랑 집에 가라고 문자 보냈었고
너부리한테도 먼저 간다고 해줬으니 화 낼순 없을거라고 생각중...

후쿠야마 마사히루씨-_-;팬북...?데뷔한지 14년이라니, 대단해요!
  • ?
    Ruka♡ 2003.10.04 20:18
    그렇게 되었군요. 사실 본인의 상황이 아니라면 이러쿵저러쿵 말하기 참 어렵지만,
    저였더라면, (저였더라도;) 피했을 것 같군요. 그래도 원만히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감기 때문에 고생이 심하시군요, 전 오늘 독감예방접종을;ㅁ;
  • ?
    ☆거친눈빛☆ 2003.10.04 20:20
    결국 이랬네요... ^-^
    저 같아도,,, 먼저 화해는 커녕,,, 저도 잘 안 받아 줬을듯... ( 笑 )
    저는 화나면,,, 꾹 참고,,, ( 친한 친구일수록... ) 말도 안하고 있죠... 피하고... 화가 풀릴때 까지만... ^-^;;;
    그러다가 한번 터지면,,, -ㅁ-;;; 어마어마 하다죠...
    말싸움하다가 울리기 까지 하는... ㅠ_ㅠ ( 저는 집에와서 울어요... ㅠ_ㅠ 미안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
    소심함이라... 그걸 너무 많이 들어내는건 소심한게 아닌데... -_-;;;
    참 알수 없는 친구네요;;; 저에겐.......
    그리고,,, 감기라면... 고생이 심하시겠어요... ㅠ_ㅠ 저도 감기는 싫어요... 다른 병도 싫지만...
    주사 맞는건,,, 공포!!! -ㅁ-;;;
    빨리 나으세요... 코 헐면 아픈건 저도 동감!!! ㅠ_ㅠ
  • ?
    쥰노 2003.10.04 21:36
    저도 감기.. 아리엘님도 빨리 낳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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