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멍멍이는,,, 피부병도 있고... ( 귀에도... -ㅁ-;;; )
요즘 돈 엄청 들이고 있어요...
평소에 관리를 잘 안해준 탓??? 일지도... -_-;;;
심심하면 괴롭혔는데,,, 요즘은 괴롭히지도 않고 감싸주고, 안 때리고, 화도 안내고...
제가 집에도 잘 안붙어 있으니까,,, 친해지는군요...
이 녀석,,, 무지 뺸질 거려서,,, 불러도 못 들은척 합니다... 다 알아들었으면서...
먹는건 어찌나 밝히는지,,, 어디서든 빠스락 소리면 나면,,, 눈이 휘둥그래지면서,,, 달려와선,,, 애원을 하죠...
( 짱구네 흰둥이와 짱구의 눈에서 반짝거리는 빔 처럼... -ㅁ-;;; )
내년엔 산책도 시키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그래야 겠어요... ㅠ_ㅠ 살도 같이 빼고;;;
지금 뒤에서 자고 있는데,,, 잘자는군요... ( 흐뭇;;; )
요즘 또 느끼는 거지만...
개는 주인하고 정말 닮는것 같아요...
저랑 성격부터,,, 생긴것도 비슷하고,,, ( 다리짧고, 살쪄가고, 목짧고... ㅠ_ㅠ 우엥~ )
놀랍습니다...
엄마한테,,, " 엄마, 나랑 얘는 동병상련이야... " 랬더니,,,
" 야,,, 동병상련이냐,,, 유유상종이지... " 이러시는군요... -ㅁ-;;;
개가 죽으면,,, 역시 슬프겠죠...
화장 시키는것도 싫고... ( 날라가니까;;; )
묻는건 더더욱 싫고...
아빠가,,, 아파트 이건만,,, 집앞에 새벽에 몰래 묻자고 하시더군요... -ㅁ-;;;
물론,,, 죽으려면 10년은 더 남았겠지만...
6살이랍니다... ( 11월 2일생... 미니어쳐 핀셔 = 미니 핀 , 까만색... )
집에 지금 아빠가 안 계시는데요,,,
아빠도 없고,,, 엄마는 안 놀아주니까,,, 저한테 와서 앵깁니다;;; ( 귀엽긴;;; )
그래서 아빠의 오리털 잠바를 꺼내주니,,, 얌전하니 그 위에서 잘 자는군요...
이 녀석은,,, 여름에도 오리털 이불, 오리털 잠바를 너무 좋아해요...
더워서 헥헥거리면서도,,, 잘 잡니다...
맛있는거, 좋은건 어찌도 그리 잘 아는지...
먹고 있으면 마구마구 달겨들며 뺐어먹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것까지도... -ㅁ-;;;
하여간 저희집 멍멍이는 이런 녀석입니다...
정말 키우면서 행복한건,,, 하나하나 배워가고,,, 서로를 좋아해주고... 아껴주고...
한의 슬픔의 위로도 되고... 같이 늙어가는 동반자 같기도 하고...
가장 기쁜건,,, 제가 집에오면 짖지도 않고,,, 팔짝팔짝 뛰어주면서 반가워 해주는것!!! 입니다... ^_^
P.S :
나 : 엄마,,, 개 한마리 더 사자고 하면 개랑 같이 나가라고 할꺼지...
엄 : 응 -_-
나 : 고양이난 안돼???
엄 : 절대 안돼... -_- 고양이가 제일 싫어... -_-^
나 : 금붕어는 안돼???
엄 : 집에있는 개나 잘키워!!! -_-
나 : 알았어 ㅠ_ㅠ
금붕어도 키우고 싶고, 고양이도, 호랑이도... 키우고 싶어요... ㅠ_ㅠ
요즘 돈 엄청 들이고 있어요...
평소에 관리를 잘 안해준 탓??? 일지도... -_-;;;
심심하면 괴롭혔는데,,, 요즘은 괴롭히지도 않고 감싸주고, 안 때리고, 화도 안내고...
제가 집에도 잘 안붙어 있으니까,,, 친해지는군요...
이 녀석,,, 무지 뺸질 거려서,,, 불러도 못 들은척 합니다... 다 알아들었으면서...
먹는건 어찌나 밝히는지,,, 어디서든 빠스락 소리면 나면,,, 눈이 휘둥그래지면서,,, 달려와선,,, 애원을 하죠...
( 짱구네 흰둥이와 짱구의 눈에서 반짝거리는 빔 처럼... -ㅁ-;;; )
내년엔 산책도 시키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그래야 겠어요... ㅠ_ㅠ 살도 같이 빼고;;;
지금 뒤에서 자고 있는데,,, 잘자는군요... ( 흐뭇;;; )
요즘 또 느끼는 거지만...
개는 주인하고 정말 닮는것 같아요...
저랑 성격부터,,, 생긴것도 비슷하고,,, ( 다리짧고, 살쪄가고, 목짧고... ㅠ_ㅠ 우엥~ )
놀랍습니다...
엄마한테,,, " 엄마, 나랑 얘는 동병상련이야... " 랬더니,,,
" 야,,, 동병상련이냐,,, 유유상종이지... " 이러시는군요... -ㅁ-;;;
개가 죽으면,,, 역시 슬프겠죠...
화장 시키는것도 싫고... ( 날라가니까;;; )
묻는건 더더욱 싫고...
아빠가,,, 아파트 이건만,,, 집앞에 새벽에 몰래 묻자고 하시더군요... -ㅁ-;;;
물론,,, 죽으려면 10년은 더 남았겠지만...
6살이랍니다... ( 11월 2일생... 미니어쳐 핀셔 = 미니 핀 , 까만색... )
집에 지금 아빠가 안 계시는데요,,,
아빠도 없고,,, 엄마는 안 놀아주니까,,, 저한테 와서 앵깁니다;;; ( 귀엽긴;;; )
그래서 아빠의 오리털 잠바를 꺼내주니,,, 얌전하니 그 위에서 잘 자는군요...
이 녀석은,,, 여름에도 오리털 이불, 오리털 잠바를 너무 좋아해요...
더워서 헥헥거리면서도,,, 잘 잡니다...
맛있는거, 좋은건 어찌도 그리 잘 아는지...
먹고 있으면 마구마구 달겨들며 뺐어먹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것까지도... -ㅁ-;;;
하여간 저희집 멍멍이는 이런 녀석입니다...
정말 키우면서 행복한건,,, 하나하나 배워가고,,, 서로를 좋아해주고... 아껴주고...
한의 슬픔의 위로도 되고... 같이 늙어가는 동반자 같기도 하고...
가장 기쁜건,,, 제가 집에오면 짖지도 않고,,, 팔짝팔짝 뛰어주면서 반가워 해주는것!!! 입니다... ^_^
P.S :
나 : 엄마,,, 개 한마리 더 사자고 하면 개랑 같이 나가라고 할꺼지...
엄 : 응 -_-
나 : 고양이난 안돼???
엄 : 절대 안돼... -_- 고양이가 제일 싫어... -_-^
나 : 금붕어는 안돼???
엄 : 집에있는 개나 잘키워!!! -_-
나 : 알았어 ㅠ_ㅠ
금붕어도 키우고 싶고, 고양이도, 호랑이도... 키우고 싶어요... ㅠ_ㅠ
미국가면 키울수 있다는데;;그게 참 부러운..흑표범도 키우고싶어요;ㅁ;(미국에선 가능하다는데!!!)
고양이도 좋아요~>ㅁ<♡
개가 피부명이면..참 괴로울텐데;;빨리 나아지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