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조
지금까지 썼던 글들을 쭈욱 둘러보면, 당시의 기분을 알수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그 댓글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어느순간, 저도모르는 사이에 지극히도 냉소적이고 또 반항적으로 변모해 버릴때가 있습니다.
어떤분이건간에, 댓글하나 잘못달았다가는 제 자신이 절대로 잊을수없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저런 무식한.'
'저런 무례한.'
등등등.....
가시돋힌 답글로는 성이 안풀리는 게지요.
뭐랄까, 상자안에 어둠을 꾸역꾸역 밀어넣고는 봉합해버린 느낌입니다.
가끔가다 새어나오는 거지요. 네.
뭐,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전 지금이 더 좋습니다.
한때는 멀쩡히 이야기하고있던 사람을 피투성이로 만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잊어버렸죠. 상대는 죽어도 잊지 못할겝니다. -_-;
2. 동작, 움직임, 기타등등.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 이라고나 할까요, 저는 두가지를 기준으로 내세웁니다.
속된말로 뽀대 라고 하는것과, 'Groove' 죠.
어떤 것이든지간에 리듬을 타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제 성격은 걸음걸이를 통해 정확히 드러납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제 귀에서 이어폰이 떠날때란 게임할때, 잘때 정도 뿐입니다.
걸을때도 음악을 듣는거죠. 재밌는것은 걸음걸이가 박자를 따라가고, 곡이 느리면 느리게 움직인
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물리적인 속도는 별달리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곡이 느리면 그만큼 보폭이 길어진다는 거에요.
이런 식으로 걷고, 생활하다 보면 문득 '형상화' 라는것을 하고 싶어지는데, 보통은 집에서겠죠?
밖은 창피하니깐.....
(이런걸 춤이라고 하는거겠죠.)
상당히 Groovy 한 동작으로 이동합니다. 남이 볼때는 우스꽝스러워도 진지하다는 느낌. (웃음)
3. 게임
Drag-on-Dragoon 이라는 게임을 진행중입니다.
심오하기 이를데 없는 스토리와함께 일기당천, 만부부당의 액션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개발되었습니다만.
썩 만족스럽습니다.
주인공이 사용할수있는 무기의 종류는 대략 70 까지 정도인데,
그중 '사신의 대겸' (겸은 낫을 뜻하는 한자어 입니다.) 라는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서양쪽의 미신에 있어서의 사신 Grim Reaper 는 커다란 낫을 가지고 다닙니다. 이것으로 사람의 목숨을
수확하는 거죠. 같은 것을 전쟁터에서 사용한다는 대리만족감이랄까요, 꽤나 통쾌합니다.
('이 사람 미친건가.....' 라고 생각하실까봐 한마디 하겠습니다만. 게임을 함으로써 폭력적으로 돌변할수
있는 사람은 게임이 아니라 세상 어떤것을 접해도 그렇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전혀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에요. 네.)
4. 밤샘
밤을 샜습니다. 5시 40분 정도 되었습니다만, 이대로 잠을 자지 않고 영화를 보러갈 생각입니다.
뭐랄까, 제 신체리듬은 엉망이다 못해 이제는 완전 제 마음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룻밤을 꼬박 새버리고 낮에 잠들어도, 그날 10시 정도에 취침을 할수있는 경이적인 몸이 되어버렸어요. -_-;
이건 절대 좋은일이 아닙니다. 글을 읽고 계신 분께서는 절대로 본받지 마시길 당부합니다.
5. 공연
오늘이 맨슨의 내한공연일 이군요.
학교를 1년 일찍들어가는 통에 예매를 못했습니다만.
주위의 친구들중 상당수가 보러간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그러고보면 요즘은 볼만한 공연, 제 취향에 맞는 공연이 적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딱 하나, 보러가고 싶은 공연을 꼽자면 요요마 독주회를 꼽겠습니다만.....
이건 6개월 전부터 예매를 했고, 그때도 좋은 자리는 다 팔려나가 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_-;
6. 끝
그럼.....
지금까지 썼던 글들을 쭈욱 둘러보면, 당시의 기분을 알수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그 댓글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어느순간, 저도모르는 사이에 지극히도 냉소적이고 또 반항적으로 변모해 버릴때가 있습니다.
어떤분이건간에, 댓글하나 잘못달았다가는 제 자신이 절대로 잊을수없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저런 무식한.'
'저런 무례한.'
등등등.....
가시돋힌 답글로는 성이 안풀리는 게지요.
뭐랄까, 상자안에 어둠을 꾸역꾸역 밀어넣고는 봉합해버린 느낌입니다.
가끔가다 새어나오는 거지요. 네.
뭐,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전 지금이 더 좋습니다.
한때는 멀쩡히 이야기하고있던 사람을 피투성이로 만들어 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잊어버렸죠. 상대는 죽어도 잊지 못할겝니다. -_-;
2. 동작, 움직임, 기타등등.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 이라고나 할까요, 저는 두가지를 기준으로 내세웁니다.
속된말로 뽀대 라고 하는것과, 'Groove' 죠.
어떤 것이든지간에 리듬을 타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제 성격은 걸음걸이를 통해 정확히 드러납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제 귀에서 이어폰이 떠날때란 게임할때, 잘때 정도 뿐입니다.
걸을때도 음악을 듣는거죠. 재밌는것은 걸음걸이가 박자를 따라가고, 곡이 느리면 느리게 움직인
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물리적인 속도는 별달리 차이가 없다는 겁니다.
곡이 느리면 그만큼 보폭이 길어진다는 거에요.
이런 식으로 걷고, 생활하다 보면 문득 '형상화' 라는것을 하고 싶어지는데, 보통은 집에서겠죠?
밖은 창피하니깐.....
(이런걸 춤이라고 하는거겠죠.)
상당히 Groovy 한 동작으로 이동합니다. 남이 볼때는 우스꽝스러워도 진지하다는 느낌. (웃음)
3. 게임
Drag-on-Dragoon 이라는 게임을 진행중입니다.
심오하기 이를데 없는 스토리와함께 일기당천, 만부부당의 액션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개발되었습니다만.
썩 만족스럽습니다.
주인공이 사용할수있는 무기의 종류는 대략 70 까지 정도인데,
그중 '사신의 대겸' (겸은 낫을 뜻하는 한자어 입니다.) 라는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서양쪽의 미신에 있어서의 사신 Grim Reaper 는 커다란 낫을 가지고 다닙니다. 이것으로 사람의 목숨을
수확하는 거죠. 같은 것을 전쟁터에서 사용한다는 대리만족감이랄까요, 꽤나 통쾌합니다.
('이 사람 미친건가.....' 라고 생각하실까봐 한마디 하겠습니다만. 게임을 함으로써 폭력적으로 돌변할수
있는 사람은 게임이 아니라 세상 어떤것을 접해도 그렇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전혀 폭력적인 사람이
아니에요. 네.)
4. 밤샘
밤을 샜습니다. 5시 40분 정도 되었습니다만, 이대로 잠을 자지 않고 영화를 보러갈 생각입니다.
뭐랄까, 제 신체리듬은 엉망이다 못해 이제는 완전 제 마음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룻밤을 꼬박 새버리고 낮에 잠들어도, 그날 10시 정도에 취침을 할수있는 경이적인 몸이 되어버렸어요. -_-;
이건 절대 좋은일이 아닙니다. 글을 읽고 계신 분께서는 절대로 본받지 마시길 당부합니다.
5. 공연
오늘이 맨슨의 내한공연일 이군요.
학교를 1년 일찍들어가는 통에 예매를 못했습니다만.
주위의 친구들중 상당수가 보러간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그러고보면 요즘은 볼만한 공연, 제 취향에 맞는 공연이 적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딱 하나, 보러가고 싶은 공연을 꼽자면 요요마 독주회를 꼽겠습니다만.....
이건 6개월 전부터 예매를 했고, 그때도 좋은 자리는 다 팔려나가 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_-;
6. 끝
그럼.....
그리고 제가 제일로 써보고 싶은 무기가 낫이랑 대검이라는... (이런 이상한 놈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