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갑자기 치과에 대한추억(-_-)이 생각나서 문득적어봅니다;
얼마전[그래봤자 몇달전임-_-;]에 덧니를 뽑았는데;
잇몸에 조그맣게 이제막올라오려는 덧니를 뽑으려고 했었거든요..
마취는 무려 8방-_-;
마취특유의 그 쓰디쓴 마취약 맛(?)도 무지 싫으며;
바늘이 들어올때 푹! 소리나는건 더 싫었는데;
그걸 무려 여덟방이나 맞고;
처음에 두방을 놓았더랬죠; 앞에 한번, 뒤에한번.
그리고 한 5분정도 있다 약효가 슬슬(?) 올라올때쯤(;)
요상한 기계(;이뽑는도구?;)로 이를 들어내듯이 뽑으려던데;
[설명하자면 지렛대?; 처럼;]
조금 힘을 주는가 싶더니 우두드드드득-;
소리와 함께 뭔가 고통이;
[당연히 소리질렀음;]
그후로 두방더놓고도 마취안되고; 다시한방놓고 한방놓고...
그러다 보니 여덟방씩이나 맞게된겁니다;
하긴; 마취잘안될것같은 곳이긴 했다마는;
여덟방씩이나; 충격의 도가니탕(-_-)이었었죠;
집에갈땐 더 가관-_- 주먹만한 솜뭉치(<-과장;)을 입에 물고
마취가 다 안풀려서 헤벌레; 입약간 벌리고;
작년에는 앞니두개를 갈아엎고; 새이를 해 넣었습니다;
[무려 육십만원에 가까운;]
굳이 설명하자면 내 이는 틀니-_-;랄까; [앞니두개만;]
앞니두개가 안빠져서 잘 모르겠지만;
만약 빠지면 아주 조금남은 진짜이(-_-)가 반겨줄듯;
.....이래저래 치과는 무지막지하게 무서운곳;
죽는것보다도 치과가는게 더 무서워요=ㅅ=;
[고2나 되서는 치과가자하면 싫다고 땡깡부리는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