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오늘 조조로 봤습니다. 한마디로 초(!) 강추! ★★★★☆
별 반개는 초반 배용준과 전도연의 약간 극에 동화되지 못하는 연기에 대한 평이라고 할까요? ^^
여덟시에 시작하는 제일 빠른 조조임에도 시작부터 임팩트가 강해서(!) 졸릴 틈이 없더군요..
나중에는 화면에 가슴이(;) 한가득 비쳐도 전혀 아무렇지 않았다는;;
친구랑 둘이 봤는데, 둘이서 전도연이 대사칠 때마다
'성태야~ 구성태~ 으흣~ 흣~ 흣~ (조정린씨의 전도연 성대모사;)'가 생각나서 계속 웃고;
'오오~ 강도 좀 높다?'라며 즐거워했습니다; 나오면서 '배용준이 정사신때문에 등근육을 키웠데~'라며
배용준의 몸매에 대해서도 논했습니다.=_= (저희 이러고 놉니다;;)
그러다가 내용이 갑자기 심각해집니다-_- 전반은 정말 유쾌하게 봤는데..
아.. 그 심각해지는 부분이 억지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영화관에서 영화 더 많이 돌리려고 편집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두시간을 꽉 채우더군요;;
그리고 배용준(조원이요, 조원;;)의 뛰어난 그림솜씨*-_-*와
부채 하나로 만인을 이길 수 있는 무예솜씨, 이미숙의 요사스러우면서
처연한 연기가 아주아주 일품입니다!
나중에 배용준의 서신과 전도연의 자결장면이 어찌나 슬프던지..
친구랑 둘이서 징징 짜다가 영화 끝나고 엔징크레딧 올라갈 때
'재밌어~~~ 오랜만에 재밌는 영화 건졌어~'라며 즐거워 했습니다 ^^
그리고~ 굳럭을 다 보고야 말았습니다 ;ㅁ;
어제 9편을 보고 '10편은 아껴두었다가 내일 봐야지~'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오늘 보고 계속 감동의 눈물을 줄줄~
시바사키 코우가 너무너무 좋아졌고, 우치야마 리나가 매우매우 싫어졌으며..
히어로에 이어 당분간 저는 키무사마께 버닝하겠지요(버엉-)
정말 보고 감동의 눈물을 주루룩- 흘리며...
시바사키 코우에게 카무사마가 '츄시타이-'라고 할 때... 혼자 침대를 굴러다니며( -_)
으아아악~~이라고 괴성을 지른-_-
정말 두 작품! 오늘 뿌듯하게 만드는 영화와 드라마로군요. ^^
키무사마의 드라마를 또 찾아볼까나~ ^_^;;
별 반개는 초반 배용준과 전도연의 약간 극에 동화되지 못하는 연기에 대한 평이라고 할까요? ^^
여덟시에 시작하는 제일 빠른 조조임에도 시작부터 임팩트가 강해서(!) 졸릴 틈이 없더군요..
나중에는 화면에 가슴이(;) 한가득 비쳐도 전혀 아무렇지 않았다는;;
친구랑 둘이 봤는데, 둘이서 전도연이 대사칠 때마다
'성태야~ 구성태~ 으흣~ 흣~ 흣~ (조정린씨의 전도연 성대모사;)'가 생각나서 계속 웃고;
'오오~ 강도 좀 높다?'라며 즐거워했습니다; 나오면서 '배용준이 정사신때문에 등근육을 키웠데~'라며
배용준의 몸매에 대해서도 논했습니다.=_= (저희 이러고 놉니다;;)
그러다가 내용이 갑자기 심각해집니다-_- 전반은 정말 유쾌하게 봤는데..
아.. 그 심각해지는 부분이 억지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영화관에서 영화 더 많이 돌리려고 편집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두시간을 꽉 채우더군요;;
그리고 배용준(조원이요, 조원;;)의 뛰어난 그림솜씨*-_-*와
부채 하나로 만인을 이길 수 있는 무예솜씨, 이미숙의 요사스러우면서
처연한 연기가 아주아주 일품입니다!
나중에 배용준의 서신과 전도연의 자결장면이 어찌나 슬프던지..
친구랑 둘이서 징징 짜다가 영화 끝나고 엔징크레딧 올라갈 때
'재밌어~~~ 오랜만에 재밌는 영화 건졌어~'라며 즐거워 했습니다 ^^
그리고~ 굳럭을 다 보고야 말았습니다 ;ㅁ;
어제 9편을 보고 '10편은 아껴두었다가 내일 봐야지~'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오늘 보고 계속 감동의 눈물을 줄줄~
시바사키 코우가 너무너무 좋아졌고, 우치야마 리나가 매우매우 싫어졌으며..
히어로에 이어 당분간 저는 키무사마께 버닝하겠지요(버엉-)
정말 보고 감동의 눈물을 주루룩- 흘리며...
시바사키 코우에게 카무사마가 '츄시타이-'라고 할 때... 혼자 침대를 굴러다니며( -_)
으아아악~~이라고 괴성을 지른-_-
정말 두 작품! 오늘 뿌듯하게 만드는 영화와 드라마로군요. ^^
키무사마의 드라마를 또 찾아볼까나~ ^_^;;
다들 재미있다고 하시네요, 보고싶네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