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가려고 나서는 길이었습니다.ㅠ_ㅠ
돈은 없지만 마음은 가볍게; 걸어가고 있었는데요,
동네가 좀 어둡긴해도 안전한 곳이라서요 안심을
한건 좋은데, 너무 안심했지요(..)
아이리버덕분인걸지도-_ㅠ; 하여간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들으니까, 완전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겁니다(바보ㅠ_ㅠ) 마침 샤본다마. 주변에
아무도 없고 어둡기까지 하길래 신나게 목청껏-_-
따라부르며 폴짝폴짝 뛰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리카의 세리후 파트가 나오는겁니다;
기분이 최고 좋아져서 양손까지 모으고(쿨럭)
혼키데스키닷테잇타쟝~을 애절한 눈빛으로
외쳤는데-_- 마침 달을 가리던 구름이 옮겨가서
좀 밝아져서 그런가; 저 안보이던 구석에서
저를 아주 신기;하다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동네
꼬마들 발견.(...) 손을 슥슥 풀고; 주변을 슬금슬금
둘러보니까 담배피러 나오신듯한 백인 아저씨들
두분에, 갑자기 옆에 있던 차가 시동을 켜고
출발하더군요.(설마 제가 하는짓을 다 구경한뒤에;)
이제 동네 어찌 돌아다닌데요-_ㅠ;;;
이럴줄알았으면 좀 덜 민망하게, 끝까지 못본척하고
계속 하는거였는데(쿨럭)
돈은 없지만 마음은 가볍게; 걸어가고 있었는데요,
동네가 좀 어둡긴해도 안전한 곳이라서요 안심을
한건 좋은데, 너무 안심했지요(..)
아이리버덕분인걸지도-_ㅠ; 하여간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들으니까, 완전 자신만의 세계에
빠진겁니다(바보ㅠ_ㅠ) 마침 샤본다마. 주변에
아무도 없고 어둡기까지 하길래 신나게 목청껏-_-
따라부르며 폴짝폴짝 뛰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리카의 세리후 파트가 나오는겁니다;
기분이 최고 좋아져서 양손까지 모으고(쿨럭)
혼키데스키닷테잇타쟝~을 애절한 눈빛으로
외쳤는데-_- 마침 달을 가리던 구름이 옮겨가서
좀 밝아져서 그런가; 저 안보이던 구석에서
저를 아주 신기;하다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동네
꼬마들 발견.(...) 손을 슥슥 풀고; 주변을 슬금슬금
둘러보니까 담배피러 나오신듯한 백인 아저씨들
두분에, 갑자기 옆에 있던 차가 시동을 켜고
출발하더군요.(설마 제가 하는짓을 다 구경한뒤에;)
이제 동네 어찌 돌아다닌데요-_ㅠ;;;
이럴줄알았으면 좀 덜 민망하게, 끝까지 못본척하고
계속 하는거였는데(쿨럭)
그건 그렇고 저도 어제 민망한 일이;ㅁ;
이마트 푸드코트를 지나는데 동생이 '왓- 저 남자 너무 잘생겼어~' (둘다 미남자를 밝힘;)
딱 쳐다보니까 정말 키도 크고 잘생긴 외국인이 웃는 얼굴로 뭔가를 보고 있더군요♡
입을 벌리고 멍하게 보고 있었(추한 모습이었죠;)는데..... (...)
그 옆에 동행인 남자가 저를 딱 쳐다보고 있더군요. 그 상황이.. 정말 한심하다는 듯한; (이힝;;)
민망해 죽는 줄 알았어요. 의연한 척 넘어가긴 했지만-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