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전 쌍까풀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 매력없는 눈이 항상 불만이예요-_ㅠ
그래서 곧이쓰면 끝나는 수능에 맞춰 쌍까풀수술을 하려고
굳게 마음을 먹었지만
이내 걱정이 밀려들어오는;
- 사람들이 알아보고 놀리면 어쩌지?
- 붓기가 안빠져서 퉁퉁한 눈을 갖은채로 살아가면 어쩌지?
- 졸업식에는 또 어떻게 가ㅠ
- 남자들이 쌍까풀 수술한 사람 싫어한다는데 평생 혼자살아야하면 어쩌냐 -_ㅠ;;;;;
- 해서 지금보다 이상해서 후회함 어쩌냐
등등.
남들이 보면 하찮은 고민이될수도 있고 '뭐 저런걸 생각하냐 시간아깝게' 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전 정말 진정 고민입니다.
막상 저런고민때문에 안하려고 또 마음 먹으면
거울속의 작은눈이 내속을 태우는군요;
그놈의 쌍까풀이 뭔지. ㅠ_ㅠ
그냥 이대로 사는게 가장 좋을까요? ㅠ0ㅠ
전 쌍까풀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 매력없는 눈이 항상 불만이예요-_ㅠ
그래서 곧이쓰면 끝나는 수능에 맞춰 쌍까풀수술을 하려고
굳게 마음을 먹었지만
이내 걱정이 밀려들어오는;
- 사람들이 알아보고 놀리면 어쩌지?
- 붓기가 안빠져서 퉁퉁한 눈을 갖은채로 살아가면 어쩌지?
- 졸업식에는 또 어떻게 가ㅠ
- 남자들이 쌍까풀 수술한 사람 싫어한다는데 평생 혼자살아야하면 어쩌냐 -_ㅠ;;;;;
- 해서 지금보다 이상해서 후회함 어쩌냐
등등.
남들이 보면 하찮은 고민이될수도 있고 '뭐 저런걸 생각하냐 시간아깝게' 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전 정말 진정 고민입니다.
막상 저런고민때문에 안하려고 또 마음 먹으면
거울속의 작은눈이 내속을 태우는군요;
그놈의 쌍까풀이 뭔지. ㅠ_ㅠ
그냥 이대로 사는게 가장 좋을까요? ㅠ0ㅠ
고2때가 수술의 절정이었던것 같은데, 대부분 그때들 많이 했어요. 구경가기도 하고, 지금도 쑥덕거리지만, 자기만 좋으면 되지요. 제가 아는 어떤 아이는 친구따라 갔는데, 친구는 망하고 자기는 기똥;차게 잘되서 지금은 티도 안나요..
글쎄요.. 후회, 라는 것은 해도, 안해도 어쨌든 갖고 가야할 데미지;니까,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