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유행어 사전 -4-

오늘로 4번째 시간을 맞이하는 일본어 유행어 사전입니다
일본어를 아는데 조금이남아 도움이 됬으면 해서 글올려봅니다
그럼 하나하나 배워보죠/
다음회엔 스폐셜 특집을 기획하고 있습니다;(이봐..-_-::지금 뭐하는짓..)

地香水(지코우스이)

의 미 : 지방 특산 향수
해 석 : 지방 특산 꽃을 사용해 만든 향수. 특산 술이나 와인과 마찬가지로 지방의 특색을 살린다는 취지에서 하나의 운동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제주도에서 유채 향수를 개발해 관광상품으로 밀고 있다.


サビラン族(사비란족)

의 미 : 혼자 점심 먹는 직장인
해 석 : 직장 여성들끼리 소근대는 용어. 혼자서 외롭게 점심을 먹는 상사를 말한다. 직장 여성들은 점심시간에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시끄럽게 떠들며 밥을 먹는 게 낙인데 그런 그녀들의 눈에 혼자 밥을 먹는 나이 든 상사들은 외롭고 불쌍해 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회의와 발표의 연속인 남자 샐러리맨에게는 점심시간만이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며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불쌍한 샐러리맨들..

サンキュッパ亭主(산큣파테이슈)

의 미 : 39,800엔짜리 아빠
해 석 :정가 39,800엔짜리 양복을 입고 다니는 처자식이 딸린 샐러리맨. 경기 후퇴로 절약이 최고의 목표가 되자 양복 구입 예산이 깍이게 되었다. 처자식이 딸린 샐러리맨들의 하루 용돈은 평균 2000엔. 때문에 '2000엔 남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스로 돈을 벌면서도 결국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지도 못하고 맘대로 용돈을 쓰지도 못하는 불쌍한 남편들을 자조적으로 부르는 말.

산큣파테이슈 같은 아빠가 된다면..휴...;

ごめんなさい女(고멘나사이온나)

의 미 : 내숭녀
해 석 : 남자가 좋아하도록 분위기도 맞추고 고분고분하다 결정적인 고백을 하면 '미안하다'고 말하며 이별을 고하는 여자. 실제로는 마음에 별로 없으면서도 여자이기 때문에 싫다는 내색을 안하다 결정적인 순간에 '미안하다'며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남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하는 타입의 여성들.

내숭녀 타입은 사실 별로...솔직담백한게 최고


コンビニ症候群(콘비니쇼-코군)

의 미 : 편의점 증후군
해 석 :하루 한번 이상 편의점에 들르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증상.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인들의 삶에서는 편의점을 떼어놓을 수 없다. 특히 일본의 젊은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집 근처에 1, 2군데의 편의점이 있었기 때문에 편의점을 떼어놓고는 생활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특별히 살 게 없어도 편의점에 들르는 이런 신종 증후군이 생기기도 한다.

나..이 증세가 있는거 같아요..ㅠ_ㅠ

---------------------------------------------------------------

출처:to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