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보다 더 짠 학교(그 외..)

1. 걱정많은 녀석..

저는 장남입니다..
제동생은 지금 초등 6학년 입니다..

둘다 용인에 아픈기억이 있습니다..-_-..

저는 용인민속촌 갔다가.. 2만원들은 지갑 잃어버리고..
제동생은 이번에 에버랜드 갔다가..
지갑 잃어버렸습니다.. -_-..
둘다 용인가서 잃어버리고 오는데..
나참..
이번에 Mp3 가져가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 입니다..
가져가면.. 차안에서 4시간동안이 행복해지고..
안가져가면 차 안에서 4시간동안.. 졸리고.. 할거 없고 먹기만 하고.. 이래야 합니다..
근데.. 가져가면 잃어버릴거 같고..
놀이기구 타다가 물세례맞으면 고장날거 같고...
그렇다고 가방에 넣어놓으면 누군가가 가방 뒤져서 가져갈거 같고..(왜 사냐!!)
후.. 게다가 Mp3 다른것보다 약간 거대해서..
주머니에 넣었다가.. 떨어질 염려도 있는데..
어떻게 할지..

2. 소금보다 더 짠 학교..
이번 에버랜드 가면 자유이용권3개 짜리 사용한답니다..
제동생 지난번에 자유이용권 5개 쓰고도 시간 남았답니다..
근데.. 3개 짜리랑 5개짜리랑 1000원 차이 아닌가요??
그깟 천원 뭐가 아깝다고(당연히 아깝지!!) .. 2개를 못타게 만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