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쏘이님의 글을 읽다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언짢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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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듣지도 않고 생긴걸로 아티스트를 판단 하는 사람들...;
저도 한때는 그러했지만...정말 어리석단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 _ -;
얼굴이 잘생기면 곧바로 팬이 되죠.
그리고 그사람이 가수라는 사실은 머리에서 지워버리고 그사람의 노래는듣지도 않고
무조건 오~ 누구누구 라고 말하죠.
그 상대가 락이나 비주얼이나 대단한 아티스트면 매니아분들은 상당히 열받아하시죠.
전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각군.하이도군.미츠루상(비트모션덕에 많이생긴;),미야비,토시야(디르)..마코토(루시퍼보컬)
입니다... 다들 음악성도 무척 높은편이고(;) 매니아층이 상당하죠.
매니아층 팬분들은 얼굴만 좋아하는 팬들을 무척 싫어하시죠..
전 매니아층은 아니지만 ; 제가 진실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에다가
이사람 잘생겼던데~~~~ 노래는 이상하네~~부담스럽다~~
하고 얼굴만 본다면; 정말 싫을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으로 얼굴은 무척 괜찮고 노래는 자신의 취향이 아닐수도 있지만..
얼굴만 좋아한다고 해서 자신의 그 사람의 팬이 되는건 아닐것같다는게
저의 모자란 생각입니다-_-;;
그 사람도 자신의 모든 점을 좋아해주길 바라겠구요.
가수는 특히 자신의 노래를 좋아해주길 바라는게 당연하겠죠..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가수라면 그 가수의 노래까지 좋아해주었으면 좋겠군요.
요새 미야비군과 토시야의 커플 동호회나 카페가 부쩍 늘던데..;
(하이도,각군의 커플 동호회,카페도 무척이나..)
커플은 누구나 좋아하고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한 사이트에서 글을 읽고 무척 속상했습니다.
그 어디에도 노래 이야기는 한글자도 없더군요
디르엔그레이의 새 앨범이 나와도 오직 둘의 커플에만 신경쓰는 그녀들이고..
하이도와 각군의 새 싱글이 나와도 오직 애정행각에만 신경쓰는 그녀들이고..
각군의 말리스 시절 화장을 보고 욕만 하시는분도 많이 계셨고..
그건 자기 맘이고 자기 취향이라 제가 대놓고 뭐라할순 없지만;
그냥...
그냥 그런거 보면 맘아파요T_T....
(결론이 뭐냐-_-;;;)

위의 글을 읽고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네요...조심해야겠어요;
요즘엔 지음에서 다양한 장르의 여러 가수들 노래를 접할 수 있게되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