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서글픈 길을 홀로 밝히며 서있는 눈사람 하나 있네 (+ bgm)

by babykeita posted Sep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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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이 시간까지 깨어있네요;
요즘 무슨 병에 걸렸는지 12시도 되기전에 잠들어버린답니다;
원래는 3~4시까지 끄덕없던; 저로써는 도저히 이해가 힘든일;
친구들도 다들 놀라고, 그리고 떠나고.. (쿨럭; 농담인; )

지음에도 되게 오랫만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어제도 들르긴 했었는데 말이죠;
그냥 아무 이유없이 초조하고 불안하고 그런건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는거겠죠? -
차차 마음의 평온을 찾아가고 있는 제가 참 다행스러워요

요즘은 예전보다 음악 편식도 많이 줄었구요 -
행복하게! 밝게! 그렇게 살랍니다 -

아; 요즘 빠져사는게 하나 늘었어요 -
바로 드라마 대장금!;

저는 다모를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대장금 너무 재밌어요;
이영애 아역으로 나오는 꼬마 너무 귀여워서 다음주부터
안나온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아쉽답니다;

무언가에 빠져산다는건 참 즐거운일 같아요 -

드디어 또 잠이 오기 시작하네요;
지음 가족들 모두 좋은밤 -

참 bgm은 체리필터 3집에 있는 Snow Man 이라는 곡인데
일음이 아니라서 PDS에는 못올리고 제 글에서 들려드려요 -
제목은 이 노래 가사구요 -

                                                               + ba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