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나나군입니다. ㅡ,.ㅡ
방금전에 한일합작 영화 "서울"(Seoul)을 봤어요 ^-^
최민수하고 나가세 토모야(TOKIO 보컬)가 나오는 영화였는데 꽤재밌더군요..
영화볼땐 그냥 "ㅇㅏ.. 저 일본인 키도 꽤크고 잘생겼네.."라고만 생각했는데.. (키가 185 ㅡㅡ;)
나중에 프로파일보니깐 TOKIO의 보컬이더군요..
요즘에 지음아이 식구들덕분에 TOKIO 노래도 듣고 좋았는데.. 이렇게 영화배우로 활동하는 걸보니깐
TOKIO가 더 좋아진것같아요 ^-^)/~
근데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는 영화흥행이 실패했다구 그러네요..
한국에서는 서울시내 몇개 안되는 개봉관에 그나마 1주일도 안되서 내렸고 일본내에서도 평가는 상당히 안 좋았다고 들었어요..
솔직히 영화본후에 남은것은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ㅜ,ㅜ
영화에서 최민수가 토모야를 "여기는 일본이 아니야"라면서 주먹으로 얼굴을 갈기는 장면에서
깜짝놀랬다는..(한 6번정도 얼굴을 때렸죠;;)
다른 한일합작 영화 "GO"나 "Lost Memories"도 꽤재밌었는데..
앞으로도 더 좋은 한일영화를 봤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