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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야심한밤에-_-); 잠을 이겨가며 컴퓨터를하고있는-ㅅ-

소풍가기바로전날, 친구가 삐져버렸습니다,-_-
이유인즉슨,

그 삐진친구 (★이라고해둘께요) 와 다른친구(●) 가 서로다른의견을말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의 생각이 확실히 맞기때문에,
●의말이맞다, 고 했는데,
기분나쁜말투로 말한것도 아니고-ㅅ-) 정말 순수한맘-ㅅ-으로 말한건데말이죠;
뭐 싸우려는 의도같은거 전혀없었구요,

★이 그뒤로 ●와 저한테 삐져버려서, 말도 안하고, 말걸어도 씹고
정말난감한상황입니다,;ㅁ;

거기다가 이아이가, 체육대회날 옆에서 자꾸 밀길래,
"밀지마;"
그랬건만, 이아이가, 저한테 그일때문에 삐져서,
혼자궁시렁대더니 "짜증나-_-" 이러는거에요-ㅅ-

그뒤로 저도 화가나버렸어요
나한테 섭섭하거나 화난일이 있으면 직접 따진다거나ㅡ. 말하면되잖아요,
진짜, 뭐에요, 자기혼자삐져서-_-;
이러다가 나중에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거나, 자기가 심심하면 말걸겠죠
당연하죠-_-) 제가 이아이한테 이렇게 한두번 당한것이 아니기때문에-.

거기다가 오늘 타키(세이메신져-_-ㅋ) 별명이, 저랑 그 ● 이 싫다는, 그런거네요,
차라리 직접 말하면 얼마나좋아요,; 꼭 이런식으로까지 해서 사람 더 기분나쁘게 만들어야하는지,-_-
제가 쪽지로 따질까, 했지만, 어차피 씹겠죠,

아-. 이제 이아이의 이런행동에 정말 질려버렸어요,
정말, 친구가 이렇게 밉게 느껴진적은 처음이네요,
이 아이와 다시 전처럼 돌아가고 싶은 맘같은건 이미 없어졌어요,
한번 이렇게 밉다고 생각하니까, 그동안 이 아이가 한 것들이 다 떠오르고 , 더 미워보이고
제가 이런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정말 싫어요,!
하지만,,,,,,,,하지만,,,,,,,,,,,,

전 잘못이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 애한테 사과하는건싫어요,
하지만 자존심이 센 그애한테 먼저 사과를 바란다는것 자체가 바보같은짓이죠,
자기가 필요하다고느껴질땐, 그냥 자연스럽게 말을거는 아이기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네요,
둘이 같이 해야할일이 있거든요(미술,-ㅅ-) /
요즘 공부는안되서 미치겠는데, 친구문제마저생겨버리니, 정말 돌아버릴지경이에요T0T으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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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3.09.28 00:08
    으음-저는 성격이 좀 지저분한편이라-_-;그런일이 생기면 일단은 그 친구가 어떻게-어디까지 나오나 봅니다-_-[갈때까지 가보자! 란 스타일-]그리고 만약 제가 생각했을때 저에게 잘못이없으면 친구에게 가서.툭-까놓고 말하자-처음부터.라고 들어가는스타일이죠.그렇게 해서 친구관계는 그럭저럭 원만한 편입니다.잘못이 없다면 사과할필요는없지요.하지만 친구와 얘기를 하다보면 오해가 풀릴지 않을까요.결과가 좋지안더라도 나중에 후회하는것보다 백배는 낫다고 생각해요;;ㅁ;;
  • ?
    앗싸-_-v 2003.09.28 00:22
    다시 친해지고 싶은 생각이 없으시면 그냥 두세요..
    아쉬운 사람이 와서 화해하겠죠..어영부영 넘어가면...다음에 또 틀어지기 쉬워요..
    친구와의 관계가 이렇게 난감한게 제일 싫더군요..저도...잘 해결하시길.^^
  • ?
    별빛 2003.09.28 01:39
    너무신경쓰다보면..오히려해결이안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또 방치해두면 더 골은 깊어지니까;
    어쨋든 원만한 해결 보세요!
  • ?
    onlyhope 2003.09.28 01:51
    나중에 화해하시더라도 따끔하게 말한마디하세요...
    자꾸 받아주니까 버릇이 나빠지는거예요...;;
  • ?
    쥰노 2003.09.28 02:29
    윗분들 말씀에 동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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