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헬스클럽에서 아유미 노래가.

매일 퇴근후에 운동을 하러 갑니다.

운동 중에는 엠디를 가지고 가서 듣거나 텔레비전을 보는데

어제도 엠디를 들으면서 운동을 하고 있던 중

노래 한 곡이 끝나고 잠시 침묵?의 시간이 몇 초 있잖아요?

근데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들려서 이어폰 빼고 들어보니

아유미 노래가 헬스장에 울려퍼지고 있는...

제가 아유미 노래를 전부 들어 보질 않아서 무슨 노래인지는 몰랐지만

경쾌하고 좋은 노래더군요. 무슨 노래의 리믹스 버전이었던 거 같기도 하고.

요즘은 명동 등등 길거리에서 일본음악 듣는 게 드물진 않은 일이지만

헬스하다가 일본 노래를 들으니 또 기분이 새롭더군요.

근데 앨범을 틀었는지 몰라도 한시간 넘게 아유미 노래만 나오니까 살짝 지겨워지기도 했어요^-^;

Exile 씨디를 들고가서 틀어달라고 해볼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