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24 00:29

야자의 기원.

조회 수 1473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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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의 기원은 어디인가...

그 기원은 우리 부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옆쪽에 어떤 남자 고등학교가 있죠.

그곳에서 야자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학교가 상고였을 시절, 그 학교는 전국에서 꼴등을 항상 차지하던 고등학교였습니다.
너무 열받은 선생님 한분이 한가지 생각을 했죠.

공부를 너무 안하니 남아서 좀 시키자!
교장선생님의 동의가 떨어졌고 결국 그 학교에서 야자가 시작되었습니다.

야자를 실시한후 그 학교의 성적은 전국 2위...

난리가 났죠. 어떻게 꼴등학교가 이런 성적을 낼수있느냐... 하면서요.

그때부터 너도나도 할것없이 여기저기를 야자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음... 우리 학원선생님이 말씀해주신거예요.

맞는말인지는 아직 검증이 안되었답니다;;
사실인지는 잘 모르기때문에 틀린 이야기라고 해도 욕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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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oul 2003.09.24 00:48
    한마디로 그 학교가 망할 학교군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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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롱이♡ 2003.09.24 00:58
    야자!! 한마디로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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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해라 2003.09.24 03:53
    우리땐 야자 있으나 마나..... 였는데....
    하두 도망가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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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유 2003.09.24 19:27
    그 학교 정말 최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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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9.26 04:20
    하하..그 학교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고등학생들이 더 편안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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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구리야 ^O^* 2003.09.27 15:04
    야자시간 정말 효율성 없는 것 같아요 (다른 애들한테는 어떨 지 모르지만)
    야자시간에 저는 자고 (담임이 머라 눈치를 주죠 ㅡ.ㅡ;; 그럼 제가 빤히 처다보면 눈 피하고 지나가고)
    독서실에 와서야 공부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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