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버스에서 선잠을 자지만 저는 똘망똘망 음악을 들으며 여기저기 잘 두리번 거리는 타입입니다..
강변역 가기전의 교차로에 보면 한쪽면에 플랙카드가 좌악 걸려있는데가 있는데 유독 눈에 띄어서 다 읽어버리곤 하죠...
아직도 걸려 있는 저 '캥거루 방문 탁아'라는 플랙카드를 보고는
"오! 요즘은 애완동물로 캥거루도 키우나 보네, 참.." 하고는 워낙 별의별일이 다 있는 요즘인지라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흐르고 난 후에 생각해보니 저것은 방문탁아를 해주는 곳의 상호가 캥거루라는;;;;
아,, 점점 띠엄띠엄해지는 뇌회로를 느끼며 좀 참담하달까 뭐 그런 이상씁쓸한 기분이 들어버렸어요 ㅜ_ㅜ
강변역 가기전의 교차로에 보면 한쪽면에 플랙카드가 좌악 걸려있는데가 있는데 유독 눈에 띄어서 다 읽어버리곤 하죠...
아직도 걸려 있는 저 '캥거루 방문 탁아'라는 플랙카드를 보고는
"오! 요즘은 애완동물로 캥거루도 키우나 보네, 참.." 하고는 워낙 별의별일이 다 있는 요즘인지라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흐르고 난 후에 생각해보니 저것은 방문탁아를 해주는 곳의 상호가 캥거루라는;;;;
아,, 점점 띠엄띠엄해지는 뇌회로를 느끼며 좀 참담하달까 뭐 그런 이상씁쓸한 기분이 들어버렸어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