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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카루스예요;(언제나 바뀌지 않는 멘트-_-)

오랜만에 글 남기는듯;

저 제목은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지 멋대로 아는걸 쓴거라;

해석하자면  

사람 죽었다는 말 이틀 연속으로 들었다는거죠;-_-

한분은 반친구 아버지;-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다른한분은 학원선생님 어머니-뇌졸증으로 가셨다고 해요-

제 주위에 안되는일 투성인데다 이런 말을 이틀연속으로 들으니

기분 정말 이상해요-_-

게다가 중간고사도 있고-수능50일정도 남았다는 얘기도 들었고-(수능은 저랑 상관없지만;왠지-)

수학못하면 선생못한다는 얘기도 들었고-(장래희망 선생-_-;)

이어폰은 선이 끊어져서 안나오지-_-(제일 짜증나는 일-_-)

으음-안좋은일 투성이.

기분이 갑자기 울적해지네요.

공부는 해야겠고-그런데 되지도 않고.

옆에서 벌레가 날아다녀서 엉겁결에 책으로 눌렀는데-

그게 숙제인 문제집이였고-_-;(아직도 바둥거려요;ㅁ;제대로 안맞았나봐요;;;ㅠ_ㅠ)

책상은 치워야겠는데 어디서부터 할질 모르겠고-

자야하는데 언제 잘지도 모르겠고-_-;

에구구-이게 뭐래요;

여러분-기분좋은일 있으시면 조금만 떼다 주세요;

안그럼-저 우울증으로 죽어버릴테야요;.....................;ㅁ;;(후다닥;)

이상 잡솔이였어요;



기분 좋은-☆ 하루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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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ゆう 2003.09.17 02:03
    주변에서 그다지 잘 알지못하던 사람이라고해도 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묘해져요.. 저희동네에는 제가 초등학생때에 엄청나게 많은 초상을 치뤄서 친구네서 놀다가 집으로 올때마다 그 초상나면 등 달고 천막치고 하잖아요. 그것때문에 집에 무서워서 엄마한테 늘 전화를 했었죠-_- 우리엄마 절대 마중은 나오시지 않으셨지만..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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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Ha≫ 2003.09.17 10:48
    저는,,애가 감정이 없는 건지, 정신이 이상한 건지..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도, 아무 느낌이 없었어요. 같은 살고 있었는데도 말이죠. 중3 때였는데, 아주 어린 것도 아닌데 애 그랬는지 지금도 모르겠어요. 근데 지금도 누가 죽었다,,해도 별 느낌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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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3.09.17 16:02
    사람 죽었다는 소리를 들으면(아 너무 직접적으로 말했나-_-;)저도 괜히 기분이 묘해지거나하죠..
    그게 나와 어느관계인 사람이냐가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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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페카 2003.09.17 16:57
    누군가 죽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가슴한쪽이 싸~ 하더군요.;
    어릴때는 . 그냥. 스쳐지나갔었는데.. 이젠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나이도 그렇게 많이 안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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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3.09.17 17:15
    그냥 사람 죽었단 소리 들으면-_-제가 아는 사람인 경우 "에~거짓말!"하고 안믿죠-_-
    모르는 사람이면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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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요시 2003.09.17 18:20
    저는 .. 그냥;; 모르는 사람이든 아는 사람이든 죽었다고 말하면, 그렇게 인식은 돼는데;;
    아직도 세상에 그사람이 살아있는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정말 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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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토미 2003.09.17 19:32
    저희 외할머니도 암으로 돌아가셨거든요? 근데..
    장례식에 못가서 그런진 몰라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실감이 잘 않나서 남들처럼 엉엉 울지도 못한거예요..
    그러다 갑자기 어느날은 어릴때 잘해주시던 모습이 생각나서 정말 엉엉 울었었는데...
    엄마가 마지막으로 할머니 보고 오셨을때 할머니가 저만 찾으셨다구 그러드라구요..
    근데 전 장례식도 못가보고...엉엉
    진짜 나중에 남는건 정말 할머니랑 함께했던 추억들만 남는거예요...-_ㅠ

    그때부터인진 몰라도 남들의 가까운 가족이 사망하거나 다치면 정말 제가슴이 막 아프고 찌릿찌릿하드라구요..
    드라마에서나 소설에서도 연인이 죽는 내용을보고는 그냥 슬프다..라고만 느끼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나 엄마 아빠가 돌아가시는 내용이 나오면 진짜 서럽게 울게됬어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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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 2003.09.17 21:07
    사람이 죽었다는 소리 =궂은소리 (난 너무 유식해! ) -모의고사에 나왔었음..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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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츄츄 2003.09.17 21:11
    제목이 한자여서 흠칫했다는..(바보=_=)
    저는 방학중에 친구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소식듣고, 내 주변에서도 이런일이일어나는구나; 하고, 생각했던,
    헛,; 수학못하면 선생못한대요? 이런,,망했다-_ㅠ수학빼고 다 잘할자신은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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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 2003.09.17 21:18
    수학은 심오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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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9.19 13:16
    수학 못하면 선생님 못한다는 소리는
    아마 교육대학에 들어가기 힘들다는 소리일거야..
    수학만 못하고 다른 거 다 잘하면 선생님 할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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