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잡담 여러가지..

1. 향수가 사고싶어요~ 제가 원래 남자향수만 쓰는데..(지금은 이세이미야키를 씁니다)
   후지야마 그린! 가지고싶어요오오오~~ ;ㅁ; (친구의 말에 의하면 '뭐냐, 이제 여자가 되가는거냐?'라는;)

2. 방치우는데 끝이 없군요...-_- 지쳐서 글 씁니다;; _-_
   여자애들의 방은 남자분들이 상상하시는 그런 모습이 아니랍니다. -_-
   엄마가 아까 들여다보시더니 '머리카락에 걸려 넘어지겠다!'라고 고함을 치고는 나가셨습니다=_=;

3. 위험합니다; 명품에 자꾸 눈이갑니다;; -_-
   요즘 인터넷에서 판매중인 명품들을 구경하는 게 삶의 낙-_-입니다;
   얼마나 위험한 단계냐하면.. 15만원짜리 티셔츠를 보고 '어머~ 싸네?'라고 말하는 경지입니다-_-
   (제가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미 우리 집은 파산-_-)

4. 13kg빠졌습니다. -_- 이제 다이어트 시작한지 세달이 좀 안되었군요.
   군것질 안하고(요즘은 간간히 먹는다-_-), 저녁 안먹고(이것도 요즘 간간히 먹는다), 술도 끊고(!!)
   하루 한시간 운동하고(요즘 시간없어서 이것도 간간히.....-_-)
   그러고 뺐습니다..

   젠장; 대학가면 살 빠진다는 건 다 구라더군요=_=;
   2년 반을 그냥그냥 살다가 지금 안 빼면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한다는 위기감에; 살을 뺐죠
   (세상 살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_=)

   첫달은 8kg정도 빠지더니 이제 한달에 2-3kg정도밖에 안 빠지는군요-_-
   그래도 이제는 위가 적응을 했는지 조금만 먹어도 배불러서 음식을 죄다 남깁니다;(위가 줄었죠;)
   군것질은.. 요즘 제 마이붐인 고소미조차 조금 먹다가 물려서 친구들에게 줘버리는 경지-_-입니다;
   (배불러-가 입에 붙어버린;;;;)

   A형은 꾸준히 해야 한다길래=_= 개강을 하고도 쭉- 하고있습니다...
   유혹이 매우 많아요 ;ㅁ;

5. 답사원고 써야하는데; 오늘도 밤 새는군요.
   제가 사학과인지라 답사를 다니거든요. 이번에는 지리산에 갑니다.
   사사자탑으로 유명한 화엄사의 원고를 써야하는데.. 국보만 세개를 해야합니다=_=;
   오늘 잠은 다 잤습니다. -_-





6. 그나저나 진짜 잡담들이군요. -_-;
   빨리 방을 치우고 새로 사온 식물나라 인조이어라이스데이-_-
   비누랑 샴푸랑 컨디셔너를 시험해봐야하는데 말이죠;
   쌀에서 촉촉함의 비밀을 찾아보려구요; -_-


7. 태진 오늘자 일음 신곡들입니다.
   다들 애니 주제가들이네요... 그나저나 아라시 이번 싱글은 언제 뜰 건지=_=;;

   25603 카제니나루(고양이의보은OST) 츠지 아야노    
   25602 Free will(원피스ED) Ruppina    
   25601 Make You Free(테니스의왕자 OP) hiso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