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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개월동안 길른 내머리.. 장발도 되고, 내일 동아리 개강총회도 있고 해서

이발을 하러 갔습니다.
"어케 잘라 드릴까요, 손님~"

"단정하게 잘라 주세요~" <-- 이 발언에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요.. -_-..

뭐, 머리가 둥그러니 층을 져서 자르겠다, 숯도 쳐주겠다,, 하길래 믿음이 가더군요.

제가 눈이 안경 벗으면 제대로 볼 수 있는게 거의 없을 정도로 나쁜지라..

일단 이발 시작하면 미용사에게 맡길 뿐입니다... -_- 어케 짜르든지...

눈 나쁜 사람들이 대부분 겪는 고통이죠 ㅠ_ㅠ

옆머리, 뒷머리 다 무난히 자르는가 싶더니.. 앞머리를 뎅강!!! @_@헉...

어렴풋이 윤곽만 봐도, 호섭이가 된 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젠장 ㅠ_ㅠ..

다 자르고 안경쓰고 나서, 더 안잘라도 되냐고 묻더군요. 허허.. -_ㅜ...

집에 와서 다시보니 더 미칠지경 ㅠ_ㅠ



안돼~~~~~~~~~~~~~~~~~~~~~~~~~
.
...
......

.............절규중입니다.. 당분간 잠수모드 타야겠네요.. 흑.. 자신있게 의사표현을 해야겠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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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3.09.14 20:29
    호,호섭이. . 귀여우실 것 같아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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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 2003.09.14 20:32
    저도 그런적 있습니다-_-
    머리가 옥동자가 되버려서;(여잔데;)
    그 아줌마가 그 자리에서 넌 머리기름이 왜그렇게 많니- 피부가 그러니까 안좋지..
    별 욕같은걸 하시는데; 다행히도 그 충고로 지금은 지용성 엘라스틴을 사용해서
    머릿결은 좋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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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3.09.14 20:41
    아, 그러고보니 저도 당한적 있군요.
    롤스트레이트 해 달랬더니 조정린양을 만들어 버린.
    뭐, 조정린양도 나름대로[!] 귀엽지만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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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자=ㅁ= 2003.09.14 20:55
    제친구도-_-자기는이쁘다고하는데. 저랑제친구가볼때는한없이옥동자같은데-_-
    그냥기르세요-_- 별수없죠. 자른거어쩌겠어요. 돈이많으면다시붙이겠지만.
    난너무곱슬이라고매직좀자주하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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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성 2003.09.14 21:15
    카악!! 저도 오늘 머리잘랐는데-_-))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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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3.09.14 21:19
    저도!! 눈이 안보여서 미용사언니에게 맞길수밖에 없는..ㅜ.ㅜ
    괜찮냐고 물어봐도 안보이는데 어쩌란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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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nJiN 2003.09.14 21:28
    아흑T_T 눈 안보여서 어떻게 자르는지 조마조마해 죽겠는데, 거기다 대고 '이정도면 되겠어요?'라고 하면 어쩌란 거냐!!
    안보이니까 '예'라고 하면 어느새 몽실이 언니가 실재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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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野 智。 2003.09.14 23:18
    저도 미용사언니에게 맡겼다가 완전-_-^긴머리를 단발로 만들어버리는 재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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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モスクワ 愚連隊 2003.09.14 23:37
    이미 망쳐버린 머리를 마음에 드냐고 물을 때는
    뭐라고 대답할지 난감하죠
    다시는 여기 안와야지 그 생각만 머리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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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3.09.15 13:43
    아아-동지!!
    정말 안경 벗으면 아무것도 안보여요;;
    전에 머리 자를때 "이정도 길이면 되요?"라고 하길래
    "저..안경 벗으면 암것도 안보이는데요"
    라고 했더니 그냥 알아서 자르던데요;
    다행히 맘에 들어서-;다음부턴 그곳만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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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Feel 2003.09.15 18:49
    으아아 엄마가 서울가서 머리 자른다고 해서 좋아라 따라갔더니(역시 나란 애란 ㅠㅠ)요상한 바가지 머리를 만들어놔서 3일 내내 울고 밥 안먹고 해서 결국에는 머리에 핀꼽고 다녔죠;(남자같이 생겼다는 소리 들었는데 머리까지 그렇게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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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9.15 21:22
    야한 생각만 하고 살아라! 머리 빨리 자라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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