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가수들을 좋아하는 이의 맘고생이란..ㅜ.ㅜ

by 쥰노 posted Sep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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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y나.. kinki같은 하나같이 유명한 이들만 버닝하다가
요샌 rag fair나 grapevine같은 이땅에 그닥 많인 알려지지 못한 이들-_-을 버닝하게됬는데요..
(뭐라 마이너라 칭하긴 미안하지만-_-;)
친구들에게 뭔가 자랑을 하고싶어도-_- 걘 누구냐..라는 식의 반응.
결국엔 혼자 벽보고 얘기하기 일쑤고..
정말 glay나 kinki때완 달리 자료하나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어떨땐 정말 답답하고.. 사이트 뒤지고 다닐때면 진이 쏙빠집니다;;
더욱이 제일 중요한 노래는 구할방도가 없으니까..;(윈엠엑스는 도저히 엄두가 안남=_=)
없는 돈들여 앨범이나 싱글을 직접 구입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까지 이르는..
뭐 그러다 엠피하나 구하면 기뻐서 일주일내내 기쁨에 울부짖고..=_=
사진한장 찾으면 그날밤 잠을 못이루고..-_-
뭐.. 그런것들도 마이너를 추종하는 이들의.. 하나의 행복 아닐까요^^;

그러니까... 마이너 동지들 만세..ㅜ,ㅜ(하고싶은 말은 그거였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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