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태풍이여.

by 姜氏世家小家主姜世振 posted Sep 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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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녀석 덕분에 원래 출발시간 보다 7시간 일찍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탑승구 바로 앞에 PC 가 설치되어 있다니. 세상 참 많이 좋아졌군요.

전 이제 태풍의 태 자만 들어도 치가 떨립니다.

그 놈의 태풍이 제 888 을 빼앗아가버렸고,

그 놈의 태풍이 각종 볼거리를 빼앗아 가버렸으며,

그 놈의 태풍덕에 이제는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군요.

(밖이 저렇게 살벌한데 비행기가 뜰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서울 도착해서 다시 뵙도록 하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