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12 01:01

고민이네요 ;ㅅ;

조회 수 1343 추천 수 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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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고2도 되고 공부도 해야하는데 마음만 싱숭생숭이고
맨날 밤늦게 모닝구 자료다운받고 계속 돌려보고 = _ =|일어공부는 핑계!|
너무 한심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껴요

하고싶었던 것도 갑자기 하기싫어지고 다 무의미해지고 -__-
바란건 하~나도 이루어지지않고|노력부족!!|
하아 -__-|자기비관| 뭘 어떻게 해야할지.. -_ㅠ

여러분은 이런 적 있으셨/신가요?
전 고등학교에 들어오고부터|아님,,중3때부터;| 이리저리 겉돌기만한다는 ;ㅅ;
고2되니깐 더 그렇네요 휴일에도 집에서 컴퓨터앞에서 깔짝깔짝대는 제 모습이 휴..
-_-휴일에 도서관갈려고해도 같이갈 동네친구가;|네,학교랑 집이 전혀~라서 학교애들과는 동네가다른;|
흠.. 그저그렇게 노래계속 듣다보면 저녁 밤... 너무 의미 없는 싸이클같아요ㅠ

아.. 여러분은 이러신적있으신가요?|있겠죠?'ㅛ'?|

요즘 너무 좌절이네요-__-설마슬럼프?켁;;
비많이오네요 태풍13호매미-__- 모두 몸조심하셔요;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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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3.09.12 01:46
    저는 고등학교때 겉돌았었죠. 중학교때는 그저 멋모르고 공부만 열심히 했었지만...
    고등학교 들어와서는 내가 왜 공부를 해야 하나... 무엇때문에 사는 가... 라고 다소 철학(?)적인 생각도 하며
    공부를 안했더니 성적도 떨어지고... 그랬었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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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 2003.09.12 01:56
    윗분..저랑약간비슷하시군요-_-전그것보단공부에욕심이안생겨서..
    성적하향세를..자신에대해서조금자신감을가져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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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룡권이 2003.09.12 02:44
    좀더 자신에대해서 생각해보세요^^ 용기를 잃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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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どるし 2003.09.12 03:00
    으헉 ! 위의 MIKI님과 상당히 유사한 二の舞[메챠메챠이케테루 에서 배운것 풋 'ㅅ'] 네요 저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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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 2003.09.12 04:40
    ^^공부란게 때가 오는것 같아요. 존경하는 스승에서부터 라든가 정말 시기가 되었다거나 아니면 스스로의 자각에서 라든가...저는 재수하면서 복합적인 계기가 마련되어서 이시간까지도 공부하고 있긴 한데요.. 님께서는 스스로의 반성으로 공부하고픈 맘이 있으시다면 누군가가 함께여야할 필요는 없어요.간단하게 책챙기고 가벼운 빵정도 챙겨서 도서관 날라가세요. 그러곤 커피한잔 뽑아서 우아하게 공부시작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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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 2003.09.12 04:44
    물론 처음에는 혼자도서관 가는게 무척 낯설지만 한 3~4번만 해보면 오히려 많이 편해요.밥먹는 일이라든가, 이야기 상대해줘야 한다든가...하는 일들이 없잖아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혼자라는 느낌은 참 괜찮은것 같아요...
    도서관에서 지치곤 한다면 가볍게 멋진 시집을 잠깐 읽고올수도 있구요, 잡지도 읽는것도 좋죠, 멋진공간이잖아요 도쇼우~ 칸

    post script....이거 알아요? '매미' 라는 이름은 아마도 북한에서 지은것 이라고 들었어요.정말 멋지지않나요? 지리선생 신상호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이야기 해줄때 얼마나 웃기던지.. 혹시 좋은 스승이 필요하신 게라면 megastudy.net 를 추천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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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츠 2003.09.12 09:13
    저도 고2이고...한참..도루시님같은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제 스스로 막 컴퓨터만 써대고 공부는 하나도 하지않는 태도가 나쁘다는 걸 확실히 깨닫고 있으면서도 이걸 고치지 못하는 거에요; 완전 병이죠.-_-;
    마음속으로는 '이 한심한 자식; 너도 이제 고2야! 얼마나 남았다고 이러는 거야!'라고 생각하면서도 컴퓨터를 쓰면서 이런 걱정은 훨훨 날려버리고 막 4~5시간씩 써댄다던가..-_ㅠ 에휴휴..;;;
    컴퓨터를 사서 계속 이런 행동을 반복해왔기때문에, 성적이 점차 떨어져서 이제 가고싶은데는 가지도 못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지금도 이렇게 컴퓨터를;ㅁ; 쓰고있는 제 자신이 밉달까;[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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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츠 2003.09.12 09:15
    유혹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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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 2003.09.12 12:42
    ^^저도 그런데.정말 뭔가를 바꾼다는게 힘들잖아요...그런데도 불구하고 뭔가를 정말 눈딱감고 바꿔버리고 나면.. 별거아니다는.느낌...저도 스타크래프트 끊었거든요..^^;;
    힘내세요..자책보다는 그 자괴감에 빠지는게 아니라 그런 계기로.아 발전하는거야 말로 과거에대한 복수다./ 라는 생각으로 한번 바꿔나가 보세요. 가고싶은곳 우리모두 가야지 않겠어요.ㅋ1ㅋ1ㅋ1 좋은말씀이라니.행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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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どるし 2003.09.12 17:37
    으아 @~@ 모두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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