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여기다 쓴다는것이 굉장히 우습지만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글을 쓰게 되는 곳이 여기네요..
그만큼 편하다는 느낌이랄까요..
얼마전에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너는 속에있는 마음을 말도 안하고.. 진심을 이야기하는것 같지가 않다고..
그 이야기를 벌써 같은 사람에게 몇번이나 듣는지 모를정도로..
이번에도 또 그런 이야기를들었습니다.
친구사이에 진심을 솔직히 이야기한다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물론 그래야죠..믿어야 친구니깐..
뭐랄까.. 좀.. 어이가 없다랄까..
한심..한 느낌이 들었달까.. 자신에게..
저에게 예를들어 5가지의 마음 아픈 일이 있거나.. 힘든일이 있으면..
다는 아니어도 전 3~4가지 정도는 전부 다 친구에게 털어놓고 이야기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적이든 직간접적이든..
정말 거짓없이 그랬다고 자신은 자신할수 있는데..
그 친구가 원하는 힘든일 이야기하는것은 한 10가지 정도 되었나봅니다..
있지도 않은 걱정거리를.. 오히려 친구 스스로..
"아 재는 저정도 아파하고 있는것 같아"라고 만들어 버린것 같은..
분명히저는 솔직했는데도..
늘 너는 왜 말을 안하나며..다그치듯 말하는 친구를 보면..
제가 다 어이가 없고..
이번에는 황당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친구란게 도대체 뭔지...
그 친구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없는 나머지 5~6가지의 걱정을 억지로 거짓으로라도 만들어내서
이야기해야하는건지..
그렇게라도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아야만 친구인겁니까?
꼭 친구의 모든것을 다 샅샅이 알고 있어야 친구인겁니까?
그냥..너무 힘들어.. 이야기라도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에.. 자연스러운 마음으로..털어놓는게 아니라.
'아 재는 친한친구니깐 제일 먼저 이야기해야지.'라는마음이 들어 이야기를 하게 되는거라면..
이미 친구가 아니라..비참하기만한 관계를 친구라는 이름으로 이어가고만 있는것은 아닌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하게 제 이야기를 하게 되는것이 아니라..
뭐랄까..없는 이야기도 마구마구 지어내줘야.. 그 친구에게는 제 힘든일을 다 이야기한게 되는듯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꼭 술을 마시면 다른 사람은 진심을 이야기하는데.. 너는 왜 안하냐고 하더군요..
술을 마시게 되면 꼭 진심이 나와야만 하는것인지에대해서도 어이가 없더군요..
세상에는 참 여러가지 사람이 사는것인데..
뭐.. '보편적인'사람의 기준이 그렇고..사회가 다 그런것이니..
너도 그래야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친구를 보면서..
처음에는.. 친구로서.. 이야기를듣고.. 조언을 해주는거라 생각하며 들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그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게 좋은것 같다는 쪽으로..
기울어 지더군요..
친구의 관심을..제가 잘못이해하고 있는것인가요?
원래 친구란 그런 관계인 겁니까?
왠지 모르게.. 구속되어지는 관계가 친구인건가요?
그리고 꼭 사회에 나가게 되면..그렇게 혹독한 사람들'만' 만나고 살아야 하는건지요?
제 친구는 꼭 다그치듯.. 사회를 조금 더 일찍 경험했다는것으로..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저에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제가 너무 어린것인지...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적습니다...
죄송합니다..이곳에 이런글을 올리는게 아니라는것도 알지만..
누군가라도 읽어주셨으면 하고..
작은 말이지만.. 모르시는 분이라도..한마디라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일본음악을... 이렇게나.. 많이.. 오래... 크게..듣고 있는데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답답....하네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글을 쓰게 되는 곳이 여기네요..
그만큼 편하다는 느낌이랄까요..
얼마전에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너는 속에있는 마음을 말도 안하고.. 진심을 이야기하는것 같지가 않다고..
그 이야기를 벌써 같은 사람에게 몇번이나 듣는지 모를정도로..
이번에도 또 그런 이야기를들었습니다.
친구사이에 진심을 솔직히 이야기한다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물론 그래야죠..믿어야 친구니깐..
뭐랄까.. 좀.. 어이가 없다랄까..
한심..한 느낌이 들었달까.. 자신에게..
저에게 예를들어 5가지의 마음 아픈 일이 있거나.. 힘든일이 있으면..
다는 아니어도 전 3~4가지 정도는 전부 다 친구에게 털어놓고 이야기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접적이든 직간접적이든..
정말 거짓없이 그랬다고 자신은 자신할수 있는데..
그 친구가 원하는 힘든일 이야기하는것은 한 10가지 정도 되었나봅니다..
있지도 않은 걱정거리를.. 오히려 친구 스스로..
"아 재는 저정도 아파하고 있는것 같아"라고 만들어 버린것 같은..
분명히저는 솔직했는데도..
늘 너는 왜 말을 안하나며..다그치듯 말하는 친구를 보면..
제가 다 어이가 없고..
이번에는 황당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친구란게 도대체 뭔지...
그 친구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없는 나머지 5~6가지의 걱정을 억지로 거짓으로라도 만들어내서
이야기해야하는건지..
그렇게라도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아야만 친구인겁니까?
꼭 친구의 모든것을 다 샅샅이 알고 있어야 친구인겁니까?
그냥..너무 힘들어.. 이야기라도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에.. 자연스러운 마음으로..털어놓는게 아니라.
'아 재는 친한친구니깐 제일 먼저 이야기해야지.'라는마음이 들어 이야기를 하게 되는거라면..
이미 친구가 아니라..비참하기만한 관계를 친구라는 이름으로 이어가고만 있는것은 아닌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하게 제 이야기를 하게 되는것이 아니라..
뭐랄까..없는 이야기도 마구마구 지어내줘야.. 그 친구에게는 제 힘든일을 다 이야기한게 되는듯한..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꼭 술을 마시면 다른 사람은 진심을 이야기하는데.. 너는 왜 안하냐고 하더군요..
술을 마시게 되면 꼭 진심이 나와야만 하는것인지에대해서도 어이가 없더군요..
세상에는 참 여러가지 사람이 사는것인데..
뭐.. '보편적인'사람의 기준이 그렇고..사회가 다 그런것이니..
너도 그래야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친구를 보면서..
처음에는.. 친구로서.. 이야기를듣고.. 조언을 해주는거라 생각하며 들었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그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게 좋은것 같다는 쪽으로..
기울어 지더군요..
친구의 관심을..제가 잘못이해하고 있는것인가요?
원래 친구란 그런 관계인 겁니까?
왠지 모르게.. 구속되어지는 관계가 친구인건가요?
그리고 꼭 사회에 나가게 되면..그렇게 혹독한 사람들'만' 만나고 살아야 하는건지요?
제 친구는 꼭 다그치듯.. 사회를 조금 더 일찍 경험했다는것으로..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저에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제가 너무 어린것인지...
너무 답답한 마음에.. 적습니다...
죄송합니다..이곳에 이런글을 올리는게 아니라는것도 알지만..
누군가라도 읽어주셨으면 하고..
작은 말이지만.. 모르시는 분이라도..한마디라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일본음악을... 이렇게나.. 많이.. 오래... 크게..듣고 있는데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