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석이란 이름으로 저희가족은 외갓집에 갔습니다
근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장기자랑 대회를 여셨습니다
20살 아래의 사람들은 모두 참가해야하는 그런 친척들만의 대회였습죠..ㅡㅡ;;;;
저희 외갓집이 음악 같은걸 좋아해서(?)
악기 한두개 쯤은 다룰줄 알거든요
제 앞에서 누군가가 가야금을 치고(?) 피아노를 치고 바이올린을 켰습니다
저는 워낙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어서
젓가락행진곡이라도 처야하는건 아닐까
하고 생각까지 할정도로 안할수 없는 자리였어요
결국 아버지는 제게 일본노래 불러라!
하고 말하셨지만 일본노래 몰 부를수 있겠습니까
가사를 정확히 하는건 모닝구의 러브머신밖에 없는데 그걸 부를수도 없고
부를 생각도 없어요없어..ㅡㅡ;;;;
그래서 방법은 하나 밖으로 은근슬쩍 나갔습죠
그랬더니 나갔다 들어오자 얍샵하다 이런 이유로 이래저래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냥 젓가락행진곡이라고 칠것 그랬습니다.. ㅠ.ㅜ
근데 갑자기 아버지께서 장기자랑 대회를 여셨습니다
20살 아래의 사람들은 모두 참가해야하는 그런 친척들만의 대회였습죠..ㅡㅡ;;;;
저희 외갓집이 음악 같은걸 좋아해서(?)
악기 한두개 쯤은 다룰줄 알거든요
제 앞에서 누군가가 가야금을 치고(?) 피아노를 치고 바이올린을 켰습니다
저는 워낙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어서
젓가락행진곡이라도 처야하는건 아닐까
하고 생각까지 할정도로 안할수 없는 자리였어요
결국 아버지는 제게 일본노래 불러라!
하고 말하셨지만 일본노래 몰 부를수 있겠습니까
가사를 정확히 하는건 모닝구의 러브머신밖에 없는데 그걸 부를수도 없고
부를 생각도 없어요없어..ㅡㅡ;;;;
그래서 방법은 하나 밖으로 은근슬쩍 나갔습죠
그랬더니 나갔다 들어오자 얍샵하다 이런 이유로 이래저래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냥 젓가락행진곡이라고 칠것 그랬습니다.. ㅠ.ㅜ
전 노래방에 온 가족이 온 걸 피해서 슬쩍 피씨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