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후리보드; 에 글 남기네요~
역시 추석인지라...설날 이후 근 반년만에 시골에 내려왔습니다.
뭐 충북 그것도 서울과 꽤나 가까운 곳인지라 그리 멀지는 않지만요
남부 터미널에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서서 1시간정도 기다렸다는-_ㅠ
아침에 제사 다 지냈구요
방금 밥 먹고 올라와서 쓰는거라는,,
이제 슬슬 성묘에 갈듯합니다~ 간만에 풀내음을~♬ -_-;;;
제사 지내면서 생각이 드는게...
"세월은 참 유수와 같이 흐르는구만~" ...이라고..-_-;;
어렸을땐 제사 지내는게 어찌나 지겹던지...서 있던것도 무지 힘들었구요.
크고 보니..참 금방이네요.
시간도 40분도 채 안 걸리는거 같던데..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친척 동생들이 설날,추석 올때마다 쑥쑥 커서 그거 보는맛에 시골 옵니다..(-_+)
어렸을때부터 붙어다닌
고2 짜리 친척 여동생은 어째 그대로지만..-_-;; ("어이~ 왜 너만 그대로 인거야=_-" "어쩌라고-_-;;")
그럼 지음분들 모두 추석 연휴 잘 보내시구요~
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조심하십시요,..꿈뻑ㅇㅅㅇ하면 일요일됩니다..연휴의 끝-_-;;)
柴咲コウ

-思い出だけではつらすぎる (추억만으론 너무 괴로워요..)
모...모기가..쿨럭..잡을라고 손벽을 열심히 쳐도..잡히지 않는..
(엄청컸눈데..밤에 우짤꼬;;)혈액순환만 잘되었군요 -_-..
아..하던말을..^^; 전..그냥 집에서 지내는데..서울에 친척네가
있어도..별로 잘 모이질 않아서요..엄마가 가자고했는데..그냥 자고 있었죠..ㅋ;
저희 친척은..중2인가..(쿨럭..하핫~;) 남자얘가..저보다 컷더라고요..170?175? 중2...중2가!!!!-_ㅠ
여자들은 잘 안자라나봐요...이키가 유지되고...이휴~
님도 추석잘보내고..오늘날씨도 좋은데..성묘 잘하세요~(난 언제쯤 풀내음을..-_-ㅋ)
오..쓰다보니..길게 써졌군요..^^; (..아...여전히 날쎈 모기입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