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무지 우울+꿀꿀;ㅁ;

by 아리엘 posted Sep 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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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괴물녀석은...
왜 자꾸 이번주 들어 날 그렇게 미워하는지;;
끄떡하면 시비에-_-;태클에;;
뭐 2학기 수시때문에 이래저래 심란하고-_-;
그녀석 담임이란 선생님은 안써주고 그냥 집에 가거나-_-;;
교무실 내려가 보면 바둑이나 두고있고;;
뭐 열 받을만 하지만-_-;;
왜 날 가지고 이것저것 태클인지;;
에휴-
사다코녀석(머리 풀어 헤치고 암울하게 있어서 별명이 사다코;)
자꾸 별명 불러서 열받아서 마구마구 떄려버리고;;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가 우산 씌워 줬더니만...
"나 짝이랑 니 얘기 해봤는데 너 생각 외로 여성스럽다"
...도대체 본인 냅두고 내 얘기는 왜 하는거고...
그 전에 내 어디가 전혀 여성스럽지 않았단건가...
(충분히 여성스럽다고 생각하는 나 자신..;;)
뭐 덕에 이상한 소리(넯?같은 소리;;네?엑?이 섞여서 도저히 글자로 표현 불가;;)내버리고;
지금까지 반 애중 한마디도 안해본 녀석 자기 우산 안 씌워 줬다고 야리기나 하고...
(그러게 평소에 나한테 잘 해줬어야지)
청소할때 담임은 문자 씹고-_-;전화 걸어도 반응이 없고-_-;
검사한다면서 전화걸으라면서!!(꽥!)
이것저것 꿀꿀+우울..;;

아는 녀석이 추석이라고 빌려준 드라마나 봐야겠어요;;
에휴에휴..고3이란 녀석이;;(저녁 먹고 동영상 강의나 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