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래 몰라서 소외당하는 아이

by 아지라상 posted Sep 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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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여느때처럼 놀고있었드랬습니다.
그러나 담임이 나타나서 놀라서
청소하는척을 해버렸었드랬습니다.
친구의 빗자루를 빼앗아 쓰는척했는데
여김없이 노래가 나왔드랬습니다.

어디서 많이 듣던 노래가 나오나 해서 이거 누구노래야 라고 물어봤드랬습니다.
그랬더니 친구 왈;

"바보XX; JTL노래잖아-_-"

젠장-_-; 그건 그냥아그래; 이러고 그러려니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또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노래가 나와서
물어봤더니

"니네집에 텔레비없냐-_-!! 휘성이잖아!!"


흑..그래; 난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라요~_~;;
항상 드라마 얘기만 나오면 소외감을 느끼곤 했지만
아이들이 그런나를 위해 드라마 이야기는 자제해주었지만..
역시-_-
가요에 관한것은 어쩔수없나봅니다T_T

제길......(흑;)



아-_-/ 오늘.. 이비인후과 갔다왔어요
귀가 너무 아파서;
갔더니 곪기일보직전인데 어떻게 참았냐더군요;
너무 아파서 밥도 안먹었더니만..하늘이 노오오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