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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머리 잘랐어요..

울학교 귀밑 20cm까지 허용 되는데..

아이들이 귀밑 20cm넘게 기르고 머리 안묶고 댕기서...

몇몇 아이들이 걸렸슴똬~!!!

그리고 또 방학때 염색하고 파마한 아들

개학때 안풀고 다시 염색 안한 아들도 걸렸씀돠~!!

그 아이들 머리 잘렸어요..

그 머리 잘린 것을 .. 교무실 문앞에 나 두었더군요..

진짜 본떄 보라고 교무실 문앞에 나둔거 같은.

오늘 학교 열쇠 교무실에 가지러 가다가 봤습니다..

진짜 왜 그거 문앞에 나둔건지..

오늘 아이들 머리 긴아들 걸려서 막 울고 그랬어요..

저도 걸릴꺼 같아서..

약간 어정쩡 해서 잘랐슴돠~!!!!

아 숱이 적어 졌어요..

머리 감을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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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보숭이 2003.09.06 22:52
    머리가 짧아졌을때 머리를 감는 첫날의 기분이란 +_+d
    머리잘린것을 교무실 문앞에 놔두다니 -_ㅠ; 잔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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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3.09.06 22:59
    어서 없어져야 합니다. 그런식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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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06 23:14
    제 친구 학교는 이번에 대규모 단발령-_-;이 내려져서 전교에서 100명 넘게 교문 앞에서 머리 잘렸죠;
    교문 앞에서 전부다 머리 풀어보라고 해서 자로 재서 조금이라도 넘으면-_-;
    뭐 파마나 염색은 더 난리나는 거고;
    그리고 좀 덜 심한 애들은 미용실가서 잘라오라고 했는데
    층 조금이라도 넣어 오면 다시 가서 일자로 잘라오라고..

    에구-_- 대체 왜그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애들이 무슨 폭탄파마를 해서 다니는것도 아니고..시뻘건머리를 해서 다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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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리나 2003.09.07 04:36
    아.. 부럽다.. 고등학생들,, 중학생들.. 졸업하니까 학교가고 싶고 교복입고 싶어서 아주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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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민 2003.09.07 14:59
    으.. 왜 그렇게 규제를 가하는건지... 제발 두발 자유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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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엘 2003.09.07 16:54
    중학교떄 귀밑 2cm...중3되니까 5cm로-_-;;2cm는 단발도 아니고 커트도 아니고;;
    저처럼 엄청 뜨는 머리(일명 사자머리)는 정말 애매하다구요!!!
    지금 고등학교는 길든말든 상관 안해서 기르고 있다죠;;
    염색과 파마는 걸리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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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t♡ 2003.09.07 22:50
    좋겠다 20cm여서^^
    저희 학교는ㅎㅎ 지금은 졸업해서 머리를 다시 기르고 있습니다만...
    저희고등 학교는 귀밑 4 cm였지요^^;; 중학교때는 3 cm... 1 cm 길어졌네요~ㅡ.ㅡ+
    규율이 너무 엄해서 애들이 알아서 전학갔지요
    고3까지 살아남은 애들은 학교에 완전히 길들여진 분자ㅡ.ㅡ;;;
    님~20 cm 행복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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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9.08 07:58
    20cm면 다른 학교 보다는 긴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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