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이 너무 예쁘길래 슬쩍 ㅇ_ㅇ 해와서; 해온 것 :D
무단배포 금지합니다; -_-
네이버나 그딴데 올려져있으면 올린분 당장 ...(슈슈슈슈)
성아의 누런다락, 제 홈페이지, 지음아이에만 올려져있는거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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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글 쓰기가 귀찮아져서; 성아의 누런다락에 쓰여져있던 ;ㅁ;;;; 글을 그대로 가져온;
오늘은 봉사활동 하러 갔다왔답니다;
정신에 경미한(..)이상이 있는(!) 애들을 데리고:D
도봉산(..)으로 갔답니다;;
처음에는 막막 애들이 제 휴대폰 뺏어서 보고;
동전지갑도 열어보고; 그래서 당황했는데;
진짜 예쁜애들도 많았고;
(정신지체 애들중에 혼혈인같이 생긴 남자애 있었는데 진짜 멋있게생겼다는=_=)
다들 정신이 그러지 않으면 평범한 학생으로 학교다니고 그러면서 살텐데.
동시에 저는 축복받은(-_-;) 애라는 생각이 들었죠;
도봉산; 올라갔다 내려오는건 별로 안힘들었는데;
거기중에 21살 먹으신 아저씨가-_- 저 좋다고; 막 껴안고; 손잡고; 뽀뽀 해달라고 조르고;
네살짜리 꼬맹이는 안아달라고 조르고;;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아저씨=_=(미안해요;)는 발음을 막 이상하게 해서; (예 : 삼성SDI(에스디아이-_-) -> 삼성 에스디'야'이-_-) 즐거운듯 웃고;;
힘들지는 않았고; 재밌었어요 :D
그리고 전 축복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D...
이렇게 정상적인 몸을 갖게되고, 정상적인 사고를 갖게되고...
1학년은 저 혼자였고 2~3학년들 선배들이 많아서; 조금 무서웠지만 ㅇ_ㅇ;; 그래도 했다죠!!(쿵)
알고보면 그 사람들은 무서운 사람들이 아니예요 ㅇㅅㅇ
침을 질질 흘리고 갑자기 소리지르고 그래도 ... 우리들이 이해해줘야한다는걸 알아야한다는 걸 안 하루였습니다;
PS/사실은 엄마가 갔다오면 5000원 + 봉사활동시간; 채우기 위해서 갔는데..
정말 느낀점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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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 귀찮아서야;
오늘부터 다이어트 하기로했어요!
일단 줄넘기 300개 하고; 하늘자전거 하고 ㅇㅅㅇ(..
(하늘자전거는 발을 위로 올려서 자전거 타는듯한; 아시죠? 그거랍니다)
후후후후>ㅂ< 잘할지 걱정됩니다;
일단은 3kg 빼고싶어요; 한달에 1kg씩 ㅇㅅㅇ///
군것질도 전혀 안하기로(...)
저한테는 너무 고문이지만;ㅅ ;;; 흑흑;;;;;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ㅇㅅㅇ!!!!!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ㅂ</
한번쯤 무언가 혐오했던거에 대해 오해하구 있었다는걸 느끼게 되는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