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5 22:09

애기들 많은동네-_-

조회 수 1558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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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기전 집은 산동네(;;)수준이라
(집 바로뒤에 산이 있었음.. 게다가 집이 오르막위라..)
정말 아늑하고 좋았어요~조용하고 공기도 맑고.. 벌레가 많았다는게 문제긴 했지만=_=;

그러나.. 도로변 빌라(?주택?=_=)으로 이사오고 난 후..
술주정꾼과 매친넘(-_-;욕이안써져서..)년들이 간혹가다 때아닌 늦은저녁에 출연함은 물론..
대낮엔.. 아이혐오증 있는 저에게... 애기들 소음이 스트레스를..ㅜㅜ
(한 어린애기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학교갔다 돌아오는길이면; 항상 무리지어놀고있고..
얼마나 시끄럽게 노는지.. 스피커에 노래소리도 잘 안들려요.
게다가.. 일요일이면 잠도 못잔다지요-_-애기들 떠들고 노는 소리때문에..니들은 잠도없냐..ㅜㅜ
조잘조잘 놀면 귀엽기라도 하지 얼음땡을 하는지 막 으악~~~~거리질않나.. 으악은 그나마 낫지요=_=
꺄악은 물론이고 때로지어 웃어재끼질않나 씽씽카소리-_-;막 드르륵드르륵 나고..
지들끼리 무슨말을 그렇게 재잘재잘하는지..=_= 귀엽기는 얼어죽을..ㅜㅜ

엄마가 저도 어렸을때 이렇게 놀았다고 그러시는데..=_=
개구리 올챙이적 모른달까.. 그냥 상상하기가 싫네요.=_=;
결혼해서 애기는 어떻게 낳고살까 고민이네요.. 이렇게 애기들을 싫어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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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野 智。 2003.09.05 22:13
    저도 애기들 디게 싫어하는데..[걔네도 저 싫어하고요;;]
    웬지 모르게 떠드는게 너무 싫더라구요;;[넌 안그랬냐?!!;;]
    저희 앞집에사는 애는 아파트에서 띠리리리 소리나는 쪼끄만 자동차를 갖고서..
    어찌나 시끄럽게 구는지;;;[한대패주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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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2003.09.05 22:19
    저희 집 주위에는 원룸, 투룸이 좌악- 있구요(갑자기 왕창 생겨버린..), 앞에는 공원같지 않은 공원이 있는데다가, 학원까지 있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초등학교가 있지요..어쩌다가 걸어오는 날이면..상상도 하기 싫은..-_-;(저도 아이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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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민 2003.09.05 22:46
    애들.. 싫어하느 편은 아니지만 막 떠들고 하는거 보면 짜증이 나곤하죠;
    하지만 할짓 없을때 창밖을 보며 애들이 노는걸 보면 참 귀엽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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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츠 2003.09.05 23:02
    저도 애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저희 동네 애들두 막..떠들구 씽씽카 타고 다니고.ㅠ_ㅠ
    어떤 날은 집에서 엄청 혼났는지 애 울음소리가 엄청 크게 들려오기두 하구.-_-;
    있던 정도 떨어지려고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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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RO 2003.09.05 23:10
    전 아기 너무 좋아해서 다니다가 애들 보면 막 만지고 그래서 엄마들의 눈총을 받기도 하는;
    특히 아직 못걷는 아기들 볼을 만지면 너무 좋아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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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3.09.05 23:24
    애들 좋아하긴하는데...개념 없는 인간을 시러해서 막 말 함부로 하는 애들보면 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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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요러브 2003.09.05 23:37
    앗...저는 얘기 좋아하는데..(하지만 말못하는 얘기를 좋아하죠..풋 ;;)
    근데..잘때 아기들이 떠들면..짜증나겠네요..저희동네는 아기보다...
    정말 ..개가 짖는데..아주 ㅠㅠ 밤낮이 없어요..2~3마리가..월월 ㅠㅠ
    새벽에도 짖는답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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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3.09.06 01:50
    으음-저도 애 좋아해요! ;;;땡깡-피는애들은 정-말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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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o 2003.09.06 10:43
    저는 아가들 좋아해요-_ㅠ♡ 진짜 막 유모차에 누워있고 눈도 제대로 못뜨는 애들보면
    좋아서 막 건드리지도 못하겠고 제 손가락;을 막 쥐고 안놔주면 정말 너무 좋아서ㅠㅠㅠㅠ

    근데 크면 좀 싫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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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9.08 06:45
    3살 전 애기는 좋은데 3-7살 애기는 말을 안 들어서 너무 싫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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