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온2를 보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

오늘 학교가 끝나고 주온2를 보러 갔습니다.

주온1 과 마찬가지로 전혀 무섭지 않더군요... 그래도 조금더 재밌고 스토리를

이해하기 쉬웠어요-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무대인사 한다고 그러길래.. 친구랑 기달리는데..

사람들이 들어오는 바람에.. 뒤에 가서 보려고 뒤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름모를 분께서 오시더니만..

"주온 보셨나요? -_-?" 라고 하시길래... "네!" 라고 대답했더니..

인터뷰를 하자고... ㅡ_-

미안하다고 그러니까 일본에서만 방송되는 거라고 끝까지 하자고 그러더군요...

그러다가 결국엔 미안하다고 하고 그냥 와 버렸어요.. ㅡ_-

그덕에.. 결국 무대인사도 못 보고.. ㅠ_ㅠ

친구랑 계속 "그냥 인터뷰하고 무대인사 볼껄 ㅠ_ㅠ" 를 외치며

결국 집에 왔어요- 무대인사 하는거 못본게 한이 되네요.. ㅠ_ㅠ

아- 괜히 아쉬운 하루였어요..

그리고 주온2 보실분들은 꼭 보세요- 그.. 귀신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서

더욱 멋진 방법으로 나타납니다..;

그럼 이만....... [글쓰기는 언제나 끝 마무리가 안되요.. 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