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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저는 고3이랍니다~그럼 나이는 아시겠죠;
뭐 생일이 빠른것도 아니구요...학교를 쉰적도 없으니...

에-다름이 아니오라, 여러분들은 지금 현재...
아버지나 어머니께서 뒤에 서 계십니까;;
전 계십니다..아버지가-_-(두둥)
왜 감시 하시는걸까요...
숙제나 뭐 알아볼것 있어서 친구한테 말 걸거나
친구쪽에서 말 걸면 꼬옥 물어봅니다
"쟤는 누구냐?"

가끔 학교 갔다오면 방이좀 이상합니다-_-
보면 저 없는 사이에 뒤지셨더군요...
일기같은것(정확하게 일기는 아니지만...비스무리해요)
도 멋대로 읽으시고..
좀 그렇죠...아무리 부모님이라고 해도말이죠

제 앞으로 편지가 올때가 있답니다(저도 사람들과 대화정돈 해요;)
그럼 언제나 집에 도착한지 2~3일 뒤쯤에 받아보게 되죠
겉봉은 뜯어진채...
부모님이 미리 읽고 주십니다. 또 물어보시죠
"걔는 누구냐?"
보지 말라고 하면 그렇게 되서 왔다고 하는데...
종이 칼로 찢은 티가 역력한데말이죠, 발뺌하시더군요...

아, 가방도 가끔 뒤지세요-_-;(일주일전쯤에 뒤지셨다죠)
제 가방에 빨간책이라도 들은줄 아시는건지...(필동만 있어요)

뭐 언제나 이건 사생활 침해다-싶은 제약을 많이 받는데요
제 나이때까지도 이런걸 받아야 하는건가요...
아님 제가 독립심이 강해서 부담스럽고 좋지 않게 느껴지는걸까요..
지음분들은 부모님이 감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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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3.09.03 23:38
    저희집은 좀 자유스러운편이예요; 물론 엄격한부분에선 매우 엄격하지만..
    아리엘님 부모님께서 조금 심하신것같은 생각도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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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3.09.03 23:47
    으음-저희집도 마찬가지로 자유스러운걸요-자기일에 충실하면 된다! 그런편이예요.심지어 제가 온몸에 피어싱 구멍을 36개 뚫어도 별로 뭐라 하지 않으실것 같아요;(피어싱은 무서워서 제가 못해요;;;) 조금 심하신것 같은데요-제가 보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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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츠 2003.09.03 23:50
    저희 집도 그런 면에서는 조금 자유스러운 것 같네요;; 감시는 안하시거든요.;;
    그리고 일기장이나 편지같은 거는 전에 뜯어봤을 때 엄청 화를 버럭버럭 냈더니만 그 뒤로는 손도 안 대더군요.=_=; 심지어 성적표가 와도 먼저 뜯어보시지 않는;;;;;;
    제가 보기에도..으흠; 아리엘님 부모님께서 조금 심하신 것 같아요;;;;;;;; [땀 억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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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3.09.03 23:52
    저희집도 개인주의 적이라... 하지만 방을 뒤진다거나 일기를 몰래 보신다거나...
    게다가 편지까지 미리 찢어 보신다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_=;;;
    한번 화를 내보세요! "내 사생활은 침해하지 말아주세요!" 하고.
    편지는 솔직히 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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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na 2003.09.03 23:57
    저희 아부지도 저 한참 중학생때까지는 방도 뒤집으시고, 책장도 뒤져서 뭐 이상한 거 없나 확인하더니.. 조금 제가 크니까 존중해주시더군요.. 세월이 약입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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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a 2003.09.04 00:00
    저의 부모님은 꽤 자유스러우신 편.. 뭐 아빠랑은 별로 안 친하지만-_-
    엄마랑은 친구같이 지내는 편이네요.. 맞아요! 네나님 말처럼 크면 다 존중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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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Soul 2003.09.04 00:22
    제방은 요새화 되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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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aru 2003.09.04 00:45
    음음 자유롭다라 울집은 그런면에선 한없이 자유로운듯....
    어쩔땐 한국이 아니라 일본의 가정을 보는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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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zyuki 2003.09.04 03:28
    저희집은 저 내놓은 자식이라서-_-;;; 이미 몇년전에 길거리 노숙경험도있는;;;(자랑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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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RO 2003.09.04 07:15
    혼자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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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페카 2003.09.04 13:31
    저희 부모님은 어릴적부터 절 내놓고 기르셨다죠 . =_=^
    뒤진다거나.. 그런건 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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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2003.09.04 14:01
    좀 심하신 면이 있네요 ^^;;; 저희도 자유로운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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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karu* 2003.09.04 17:10
    으음-그러니까. 우리엄마도 가끔 우리오빠 서랍 보곤하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보긴하는데..헉...그럼 설마 내가 보냈던 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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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9.04 17:29
    헉 나는 그냥 숙제 뭐있냐고 물어본건데
    엄마하시는말 "너 연애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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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2003.09.04 21:43
    두분다 언니방과 제방엔 '귀신나올 것 같다=_=' 라고 하셔서
    잘 들어오지도 않아요. 제 친구 부모님도 딸내한테 관심이 대단하신데..
    더 대단하신분이 여기 계시군요;
  • ?
    김창환 2003.09.05 15:52
    그건 정말 좀 심하신 것 같네요..
    자식의 사생활도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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