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눈이 낮아진건지 (좀 낮아지긴했음-_-)
저희 동네 물이 좋아진건지
지나다니다 보면 예전엔 어쩌다가
한명 멋진분을 보기도 힘들었는데
요즘은 하루에도 몇명씩….
오늘도 3명 봤어요-_-
저는 솔직히 저만 좋아해주고 전체적으로
특별히 이상만; 없는 사람이면 좋은데
외모는 따지려면 너무 끝이 없어지죠.
성격에는 좀 눈이 높은 편이랍니다
심심한 관계로 제 이상형
(좀 많이 바랬을경우.
위에 얘기한데로 끝도 없는 이상적 외모)
머리는 꼭 앞머리가 있어야합니다. 꼭
색은 검은색 또는 브라운계열이 좋고,
눈은 검고 반짝거리는 눈을 가진 사람이 좋아요.
코는 조각같이 높고 옆에서 봤을때 콧등이 일자여야 하고
입술은 적당히 이쁘면 좋구요.
피부는 까만거보다 하얀게 좋고, 트러블은 심하지 않으면 되고
(가끔은 피부트러블이 매력인 사람이 보인다..퍽)
키는 나보다만 크면 되고,
몸매는 요즘들어 마른사람이 좋아집니다
(아무래도 일본연예인들의 영향;)
목선과 허리선등 몸의 라인을 중요시하구요
외모는 이정도-_-?
무언가 빼놓은듯한 느낌이 절실한-
하지만, 제가 매일 하루에도 여러명씩 보는 남자들은
다 제것이 아닌데 ㅠ
오늘 제 친구중에 그다지 인기 없을것 같은애가,
남자를 굉장히 많이 사귀었다는 소릴 들었어요 ㅠ
워메 ㅠ 나는....나는 왜 살까 ?
계속 생각해보니 눈.코.입이 아니고 그냥 스타일 좋은 깔끔하고 부드러운 얼굴 분위기를 가진
남자에게는 눈이 저절로 가는 것 같구요. 그런 스타일에서 저랑 친하고 또 착하다면^^
당장에 작업에 들어가겠어요(넘어올지는 모르겠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