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학교네요~^^

역시나 과자 한봉지를 숨기고(이미 다 먹은)

드라마를 보려고 했는데 너무 느려서 지음아이에 왔습니다~~

레벨 5는 언제쯤 될런지..ㅜ.ㅜ

요즘은 가사로 일본어 공부를 하려고 마음먹었으나..ㅡ.ㅡ;

은근히 어려운 한문들 때문에 힘드네요..

종 친 다음에도 매점에 있었는데 담임쌤이 갑자기 매점으로 오셔서

몰래 뛰쳐나오느라 혼났습니다..

담임쌤은 저보러 방황 그만하고 공부하라네요..

ㅡ.ㅡ;;

방황안하는데~~

솔직히 마음속으로 힘든일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걸 방황이라고 한거면..담임쌤 아주 선생자질이 없는 사람은 아닌가 보네요..

그나저나...이번엔 공부를 좀 해야 할텐데..

중학교 때 보다 너무 못해요~ㅜ.ㅜ

중학교 때에도 잘하진 않았지만..

여러가지로 제가 좋아하고 잘 한다고 믿었던 것도

하나도 인정받지 못하니까 기분도 우울하네요...ㅜ.ㅜ

그냥 좋아하는 걸로 끝나는 건가...ㅜ.ㅜ

중학교 때는 그래도 전교단위의 상도 받고

나름대로 내가 잘 하는 거에대해서 인정도 받았었는데..

고등학교 오니까 아직은 아닌건지..아니면 나 같은건 무시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ㅜ.ㅜ

손이 끈끈해서 잘 안쳐져요~

그럼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