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CD는 무사하십니까?

by 디페카 posted Sep 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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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일어나서 또 하나의 cd를 저 세상으로 보냈답니다.; =_=;;;

이번에 희생된cd는 misia의 Mother Father Brother Sister였는데.

발로 밟아서 그런지.; 케이스가 깨져버렸어요.

어젯밤에 듣다가 바닥에 내려놨는데..

갑자기 misia 양에게. 매우 미안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ㅠ_ㅠ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아침부터 ,, 케이스를 갈아끼우는 일을 했다죠.

전에도 그런식으로 희생된 씨디들이 꽤나 많죠.;

전에 아무로 put em up는 우유에 샤워를 시키는 탓에.. 버려여 했다던.;

그런식으로 우유나 물에 샤워를 시킨 씨디들 꽤나 많죠.!


솔직히 저는cd 관리 같은걸 못해서 ,, 상태들이 참 가지각색!

집에 배달되어 올때부터 깨져서 온것들이 많기도 하지만.;;


어떤분들은 음반 구입할때. 그냥 소장용이나 장식용으로 구입을 하신다던데.;

저는 그런 성격이 아니거든요.

적어도 한번 제손에 들어오면 뽕!을 빼야하는 성격이라서!!

사이드 레벨과 타이업 스티커 같은것은 얼마전부터 잘라서 모아두지만.;

원비닐에 넣어두는 일은.. 성격상 못해요.;=_=

그렇게 보관하시는 분들보면 존경스럽다는.;;


아참 그리고 sweets 노래. 중독성이 강하네요.;

가격도 싸던데.. 여유가 되면 한장 구입을 해볼까 해요.. ^^

600엔이 안되는 가격이더군요. +_+ 오리콘 20위에 들었던것 같은데?

입과 머릿속에서 LolitA★Strawberry in summer 계속 웅얼웅얼~~


그나저나,, 동생녀석이 주말에 와서

디카로 cd 사진 찍어준다고 했는데.. 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