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우울? <뭐냐

by 안녕:-) posted Aug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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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43일의 짧은[-_-] 방학을 끝내고 오늘 개학을 했거든요.

좋은것 같으면서도 그저 그랬어요.
[개학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저도 그냥 넌지시.....]


제 짝을 비롯하여 그 주위 무리와는 별로 친하진 않아요

그냥 나쁜감정없이 가볍게 인사나, 필요한 얘기만 하는 정도..?

제가 그렇게 적극적인 편이 아니라서 친구사귐도 잘 못하거든요.


여하튼,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자습시간외에는 쓸쓸해요.



어쨌거나 오늘 개학을 했으니 뜻이 잘 맞아 붙어다닌[..] 친구들과

'야마시타와 토마의 애정행각[-_-] 에 얼굴이..벌개졌다. 야야야의 야부가 어떻다느니.. 쇼온은 또 어떻고..

각트는 점점 회춘[-_-]하고.. 요새들어 마츠우라 아야가 좋다느니.. 쌍둥이 손가락이 왜 당신보다 예쁘다느니..

하이도는 왜 유부남인가........ ....궁시렁궁시렁궁시렁..'

.....

즐겁긴 했습니다.


방학내내 말할 기회가 없다보니, 말수가 줄어들어서 왠지 과묵해졌었거든요<뭐래


개학뒤엔 늘 이런 기분이었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개학을 맞이하셨는지..?


+덧1: 그러고 보니 제목과 내용이 잘 맞지 않군요[무책임]
+덧2: 즐거운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