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엘리시움이랑(요즘 암울모드이긴 하지만)
나쁜 녀석들이랑 거울속으로를 봤습니다.
나쁜녀석들은 너무나 전형적인 블록버스터였고 그 이상의 것은 기대하기가 어려웠어요.
전 18세 이상인것도 모르고 친구동생이랑 갔다가 미안해졌어요. 잔인하더군요.
비쥬얼로 느껴지는 것보다 소리가 리얼했다는 ㅡㅡ;;;;;
시간만 길고 시간 조절만 잘했음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결국 나중에 쿠바로 간건 왜????? 제작비가 남아돌아서??? 라는 생각밖에는~
엘리시움은 지금은 울동네 영화관에서도 간판을 일찍 내렸습니다.
그래서 개봉하자마자는 아니지만 내리기 전에 봤어요,
좋았어요. 뭔가 보고나서 아쉽기는 했지만 원더풀 데이즈이랑은 전혀 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보고 나왔을때 음악이나 설정이나 특히 화면의 속도감은 좋았어요.
하지만 로봇이 나오고 그밖의 진행상황이 저에겐 맞지만 친구는 영 유치하다고...
제가 보기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20대에게는 어필할만한 내용은 아닌것 같더군요.
원더풀 데이즈가 20대 성인층에게 어필한다면 엘리시움은 조금 낮은 연령층이 좋아할것 같아요.
아쉽게도 일찍 간판을 내려서 아쉽지만.. 저에게는 그래도 어필했습니다. 후후후후(그럼 정신연령이???)
(제가 처음 엘리시움의 초기 제작단계에서 봤을 때는 정말 성인층에게 어필할 캐릭터설정이었는데... 말이죠)
거울속으로는 볼때 당시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유지태씨도 오랬만에 봐서 좋았고 내용도 괜찮았어요. 반전도 나름대로 반전이라 할만
하고요. 하지만 퍼즐을 맞추는데 있어서 뭔가가 한조각이 비어요...
내용은 진행되지만 관객이 타당성있게 몰입하기가 어려웠어요.
결정적으로 약간은 경직된 지태씨랑 여주인공의 어딘가 나사가 빠진듯한 연기는
이 영화의 흠이군요.
(초반 영화의 앞부분에 첫번째 살해되는 여자직원은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인
이영진씨더군요. 머리가 길어져서 잘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긴머리도 잘 어울린다는~)
결론적으로 본 영화들은 다 어중간했습니다. 확실히 맘을 끌거나
충격을 준건 없지만 다 괜찮은 영화였어요.
이번엔 큰맘먹고 엑스텐션을 보고 싶은데 요즘 말이 많네요~ ㅜㅡㅜ
나쁜 녀석들이랑 거울속으로를 봤습니다.
나쁜녀석들은 너무나 전형적인 블록버스터였고 그 이상의 것은 기대하기가 어려웠어요.
전 18세 이상인것도 모르고 친구동생이랑 갔다가 미안해졌어요. 잔인하더군요.
비쥬얼로 느껴지는 것보다 소리가 리얼했다는 ㅡㅡ;;;;;
시간만 길고 시간 조절만 잘했음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결국 나중에 쿠바로 간건 왜????? 제작비가 남아돌아서??? 라는 생각밖에는~
엘리시움은 지금은 울동네 영화관에서도 간판을 일찍 내렸습니다.
그래서 개봉하자마자는 아니지만 내리기 전에 봤어요,
좋았어요. 뭔가 보고나서 아쉽기는 했지만 원더풀 데이즈이랑은 전혀 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보고 나왔을때 음악이나 설정이나 특히 화면의 속도감은 좋았어요.
하지만 로봇이 나오고 그밖의 진행상황이 저에겐 맞지만 친구는 영 유치하다고...
제가 보기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20대에게는 어필할만한 내용은 아닌것 같더군요.
원더풀 데이즈가 20대 성인층에게 어필한다면 엘리시움은 조금 낮은 연령층이 좋아할것 같아요.
아쉽게도 일찍 간판을 내려서 아쉽지만.. 저에게는 그래도 어필했습니다. 후후후후(그럼 정신연령이???)
(제가 처음 엘리시움의 초기 제작단계에서 봤을 때는 정말 성인층에게 어필할 캐릭터설정이었는데... 말이죠)
거울속으로는 볼때 당시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유지태씨도 오랬만에 봐서 좋았고 내용도 괜찮았어요. 반전도 나름대로 반전이라 할만
하고요. 하지만 퍼즐을 맞추는데 있어서 뭔가가 한조각이 비어요...
내용은 진행되지만 관객이 타당성있게 몰입하기가 어려웠어요.
결정적으로 약간은 경직된 지태씨랑 여주인공의 어딘가 나사가 빠진듯한 연기는
이 영화의 흠이군요.
(초반 영화의 앞부분에 첫번째 살해되는 여자직원은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인
이영진씨더군요. 머리가 길어져서 잘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긴머리도 잘 어울린다는~)
결론적으로 본 영화들은 다 어중간했습니다. 확실히 맘을 끌거나
충격을 준건 없지만 다 괜찮은 영화였어요.
이번엔 큰맘먹고 엑스텐션을 보고 싶은데 요즘 말이 많네요~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