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에게 감사해요ㅠㅠㅠ

우리학교는 10월에 예술제를 하거든요;

휴, 그래서 오늘 남아서 그때할 노래가사바꿔부르기대회-_-;(일명: 노.가.바;)

가사를 마저 짓자는 겁니다,

부반장이 다 지었다고 그러더라구요,

허나;, 또 몇몇애들 나서기 좋아하는 애들이 남으라는 거에요-_ - !

뭐, 연습한다나 ;; 애들 막 짜증내고 그래도 남더군요,

저도 짜증스러웠지만 남았죠ㅠㅠ


다른반에 있는 친구가 집에 같이 가기 위해서 기다리고있었는데도;;

근데 , 반장이 제이름을 부르면서 "야- 그냥가" 이러는 겁니다.

물론 머뭇거리는 척하면서 교실을 빠져나왔죠-_-..

반장한테 정말 고맙답니다>_<

반장하고 엄청 친했는데, 1학기 말에 슬럼프 생겨서 말도 잘 못하고 그러는데,

진짜 고맙더라구요ㅠㅠㅠ

(그 뒤에 반 아이들이 다 집에 갔을런지는 모르지만=ㅇ=)

내일은 친구랑 미술숙제 하러 시립미술관에 가기로 했어요;

귀찮지만, 수행평가에 들어가니; 미술샘한테 말씀드려봐야겠어요-



오늘 씨디도 잡지도 오지 않았답니다-_-

처음에 주문했을때는 잘오더만'-'

이제는 조금씩 늦게 오는; 내일이 토요일이니까 오겠죠.^-^

아님, 월요일날 온다 이건데, 월요일날 부터 특기ㆍ적성 반 활동 하기 때문에-_-//



아아, 저 9월달부터 특기적성한답니다-_-v

친구랑 일본어회화부 신청했는데요.

일어회화반만 특기적성을 한다네요, (다른 부; 들은 신청자가 미달이어서;)

유료지만 저렴한편이라죠, 일주일에 3시간이나-_-

잘 가르쳐 주실지가 문제죠, 음악선생님 말로는 대학원까지 나왔다는 둥

뭐 똑똑하다는 분 같아요.

1학년은 4명밖에 없구요, 나머지는 다 선배들이에요ㅠㅠ

(우리 학교 선배들 , 가까이 하기 어려운데-_-; 친근감이 안든다는..[퍽-_-])

그래도 열심히 해봐야죠 호호+ㅅ+;;


그럼 모두모두 베리나이스데이; 되세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