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핫-_-)v

by B.Soul posted Aug 2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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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이 아주 좋았다죠...

하지만 전 날이 좋은게 싫었습니다=_=...

왜냐하면... 에.. 일단 어설프게 검은색으로 염색하는 바람에 방학때 했던 염색티가...

빛 아래 있으면 다 드러나죠... 후훗...

그리고 무엇보다도... 비오는 날이면 교문앞에서 복장단속같은걸 안합니다만...

날 좋은데 안할 이유가 없죠... 하더군요-0- 복장검사...

머리도 학칙에 위반이 아주 정확하게 될 만큼 꽤 길어서-_-)ㅋ

여튼 그렇게 뻘쭘하게 교문에 들어서서 지나가려는 순간에...

역시나 부르더군요-_-... [쳇]

그리고 한 소리 하고는... 내일까지 잘라 오라더군요-_-)...

참고로 내일은 체력장이라고 그러죠... 오래달리기고 뭐고 무지하게 하루종일 해야 되는데...

막상 집에 오니까... 자르기가 엄청 귀찮아요-_-)ㅋ

그래서 야자 안하지만... 야자를 하기 때문에 자를 시간이 없었다고 변명하고 또 버틸라고 생각 중입니다...

이러다가 잘리면 낭패도 이런 낭패가 없지만... 귀차니즘은 무서운거죠-0-)/

그런 의미에서 내일은 비나 왔으면 하는 바램이-_-)a

토요일되면.. 알아서 잘라아죠... 변명거리가 없습니다ㅠ_ㅠ

분명 두발자유화라고 되있었는데... 교장 재량에 맡긴다라는 망할 항목이 추가 되있어서...

생각해보면 안타깝고 억울할 뿐입니다... 쳇-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