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생한테 뺨대기를 맞았어요=_=

아지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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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프지는 않았는데;
그냥 충격적이었죠
제가 제일 먼저 맞은데다가
뺨을 때릴줄은 예상도 못했었기에..
개학했는데 대 청소 한다고 했는데 안하고
친구들이랑 계단에서-_-; 놀다가;;
걸려가지고는..
에휴-_-;;
많이 덥습니다T_T;;

내가 잘못했기 때문에 뺨 맞은것도 별로
기분은 안나쁘네요-ㅅ-(에헤헤..;;)
개학해서 친구들도 보고 웃고 떠들고=_=
목이 쉬어버린(타앙;)
아..뺨은 두번다시 잊을수 없을거예요;
이렇게 세게 맞은적은 정말 처음..T_T;;
엎드려뻗쳐도 1시간 20분동안 했는데; 하복이 쫑겨서
팔에 자국이 잔인하게 나있어요;
에휴..팔이야..다리도 후들후들..

월요일까지 야자 안해요 우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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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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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키 2003.08.28 11:10

아무리 그래도 학생의 뺨을 때리는건 너무하군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요!! 학생의 뺨을 때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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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ori 2003.08.28 11:23

뺨때린 선생님....오바했네여...
아~학교시절이 그립다.....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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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앙♡ 2003.08.28 11:24

음.... 저는 손으로 머리랑=_= 목이랑 이마를 무지하게 맞은적이(.......)
;ㅅ; 힘내세요... (철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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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O 2003.08.28 11:42

저런...아키라님 라렌느의 노래와 함께 힘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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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권이 2003.08.28 12:47

청소를 안했다고 뺨을 때리는것은 너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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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가마마★ 2003.08.28 13:06

아무리 그래도 뺨은 심했네요.-_-; 저같으면 열받아서 대들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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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天 2003.08.28 13:21

뺨맞으면.. 안아파도.. 서럽고 짜증이 나지요.. 남의집 귀한자식 얼굴에 손을대?! 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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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ue 2003.08.28 13:27

akira님 자신 탓을 하시며 삭히시는 모습에 눈물 흘리며 쓰러져 버렸습니다.ㅠㅠ 예전에 (옛날 옛날에;;) 학교 다닐 적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지라..전 뺨맞으면서 이 악물고 한을 키웠거든요.-_-;; 체벌이라곤 해도 머리나 뺨을 때리는 행휘는 정말 모욕적이라고 생각해서...선생님이나 학생이나 서로 존중받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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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민 2003.08.28 13:40

저,저런;; 뺨을...
빰맞으면 정말 기분나쁘죠...그리고 한동한 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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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野智。 2003.08.28 14:03

그래도 뺨때리는건 너무한거 아니에요?=_=
그런 선생님들 너무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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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라상 2003.08.28 14:03

제가 많이 잘못했기 때문에-_-; 기분은 안나빴어요; 그냥 놀랬을뿐..
게다가 우리담임이 뺨 때릴선생이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화났을지는
대충..=_= (2시간동안 놀았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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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プリユズ 2003.08.28 14:06

헛,, 저도 그런적 있는데,, 지금도 잊혀지지 않죠...
그때는 좀 x팔렸지만 이제와서 생각하면 우스워요,, 후후후,,
저 선생님이 설마 청소 안했다는 그거 한 가지만으로 때리셨겠어요..
상황을 들어보지 않고서 무조건 누구 편을 드는 것은 좀,,
암튼 아키라님,, 당분간은 충격이 크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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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진 2003.08.28 14:41

흠...저희 학교에선(고등학교때)....거기를 꼬집는다거나...;;
....;;
구렛나루를 잡아 댕긴다거나...
....;;
선생님들도 점점 어디가 고통스러운지 알아내서 업그레이드 시키고...학생들은 점점 익숙해져가고...;;
...뺨은...손바닥이 아니라 긴 자로 튕겨서 때렸다죠....(뭐라더라 지손아프다던가...)
뭐 사실 진짜 썩은 선생아니면....맞거나 한거 다 추억이되더군요...(추억으로 하기엔.....쓰읍...)
(개인적으로 고3담임은 꽤 썩은 선생이었지만...이래저래 모범생 축에 들어서...(담임 앞에선 순한 양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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Ｆａｉｔｈ 2003.08.28 15:16

저는 개인적으로 우주만큼 싫어하는 여자애가 제 뺨을 두번씩이나 때렸다죠.(피식)
에에; 힘내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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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hope 2003.08.28 15:21

전 고1때 맞아본적이 있었는데...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제일................... 치욕적인 순간이었어요
절대... 절대... 용서할수없어요..
어떤 잘못을 했다 하더라도... 얼굴에 손을 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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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2003.08.28 15:40

윽..뺨맞는거 시러요..-_-팅팅 붓잖아요.-__-그래도..몽둥이로 맞을땐 차라리 뺨이 안아프지 않을까 라고 생각햇떤적도있었죠./.(대걸레 너무 아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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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노 2003.08.28 15:47

음..뺨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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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2003.08.28 15:52

맞아보고 싶군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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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링존슨 2003.08.28 16:09

친구집에서 그냥 구경이나 하다가 컴퓨터 끄려고 그랬는데...
어떻게해.. 뺨 맞으면 기분 나쁘지.. 화가 많이 나셨었는 모양이다..
...으음..이대로님.. 이 글 쓴사람은 하소연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맞아보고 싶다니요...;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하지만.. 저랑 아는 동생이고 해서 그러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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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Ha≫ 2003.08.28 16:23

상황이 어떻게 됬다고 하나, 빰은 절대로 싫어요.
차라리 다른 부위를 엄청 맞았다면 괜찮겠지만,,뺨은 감정이 들어가는 거잖아.
담임께서 오바하셨네요. 뺨 때리는 선생은 이미지 안 좋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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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라상 2003.08.28 16:25

-_-;;;언니!!!
왜그래=_=;;;; 아임오케이-_-;;;; 다이조부-_-;;;; (미친;;)
난 아무느낌이 없어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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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뿅♡ 2003.08.28 16:39

여학교랑 때릴일은 없겠지만-
뺨을 후리다니-_- ;;
거기다 엎드려 뻗쳐 까지,, 힘드셨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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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しお｝ 2003.08.28 16:57

그래도 아키라님 성격이 좋은거군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오오 굳한 성격-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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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8.28 17:29

나는 그렇게 맞아도 다이조부를 외치는 아키라누님이 존경스러워요
역시 예전부터 화끈한 필이란게 전해졌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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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まわり♡ 2003.08.28 17:29

저도 여학교라서 ..-__-뺨때기를 맞아본적은 없는듯..
-_- 헛.내가 아키라님이였다면.....................헉 예측못하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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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の雪 2003.08.28 18:20

여학굔데... 뺨을 안 때리나요? -_-? 저희 학교는 좀만 선생님의 심기를 건드리면... 무조건 얼굴로 손이.. -_-;;;
하여간 아키라님 힘내세요!! 저 같은 경우는 다른 부위를 많이 맞긴 했지만.. 자주 맞으니까 맷집도 생기고 좋답니다..;;; 그런데 아키라님 성격 좋으시네요.. 화를 안 내시다니.. 저는 제가 잘못해도 맞으면 화내는데.. ㅡ_-; 존경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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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d 2003.08.28 19:52

이런!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청소 좀 안했다고 여학생 뺨을때리다니!
선생님이 너무 하셨네요. 아키라님 많이 상처받으셨겠요... 월요일까지 야자 안하신다니 그때까지 그일 모두 잊어버리시길...(잊을수 없겠지만;;) 아무튼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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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나우 2003.08.28 21:42

으아아아아아아아아!!!!!!!!! 너무 하네요(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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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que 2003.08.28 22:03

좀 심하긴 했네요. 그래도 아키라님 좋은 성격이시네요. 기억에는 남겠지만..
선생님도 때리시고 후회하셨을지도 모르잖아요^^;(너무 교과서적인 말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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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al 2003.08.28 23:30

허허허..^^; 뭐..이젠 일상에 포함 되어있긴하지만..역시..익숙치않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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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2003.08.29 01:00

아.안되요-뺨을 맞으시면;ㅁ;;당연히 기분나빠하셔야 된다구요;ㅁ;;;[무슨말이야-_-!!!]다음부터 뺨때리면 저한테 말해주세요;ㅁ;그 선생 혼내줄테야-[왜그러는거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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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i 2003.08.29 20:08

정말 어이없다. 어떻게 학생의 뺨을 때릴수 있니 그런 몰지각한 교사가 아직도 이땅에 존재코 있다니...
우리 아키라가 얼마나 아팠을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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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2003.09.01 22:00

그래도 뺨은 좀 너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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