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데요;ㅁ;

by 사츠 posted Aug 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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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고 하기엔 좀 뭐한 사이고..
그렇다고 생판 남이라고 하기에는 잘 알고 있는;
아무튼 아는 사람의 어머니께서..
어제 돌아가셨데요..
평소에 그다지 친했던 사이는 아니었지만..
슬프네요..
죽음이라는게 그렇게 멀리 있는 것만 같지는 않은.;;
그 사람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것도 슬프지만.
그 애가 비뚤어지지나 않을까 걱정되네요..
으흠..
뭐, 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으신 분도 있을테고..
그 사람이 제 생각만큼 나약하지 않다고 해도..
부모님의 죽음앞에서 의연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런지..
에고고;;
아무튼 여러모로 찹찹한 새벽입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