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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귀찮아진;;

방금 전까지 자다가 일어나니깐

아무도 없는;;

아침에 운동장 점호 [운동장에서 사감이 말하는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청소 조금 하는거] 끝나고
밥 먹을려고 식당에 들어갔다가
아침 메뉴보구 바로 나옴 -_-;
[요즘 맛 없는거 나오면 안 먹는 편식쟁이 됐어요 =ㅂ=)z]

암튼 오늘 아침은 짜장 큰사발하구 실론티 먹었네여

먹으면서 생각한게

[같은 값이면 아침에 반찬 그렇게 나올바에야 차라리 컵라면을 주지-_-;;]라구 생각해버린

아...오늘 순간의 충동 구매로 돈이 다 떨어져서
아무래도 밤에 라면 사먹으러 가고 그런것두 못 할것 같네여

이따 배고프면 어쩌지 -_-;ㅋㅋ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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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렌스♡ 2003.08.26 17:51
    음.. 하로모니를 돌려보시며 오쟈마르쉐씨의 귀여운 '오쟈마!'를 드시는건 어떤지..
    아니면 섹시빔 컬렉션 보시며 맘껏 섹시빔을 드셔도 괜찮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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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i 2003.08.26 18:16
    저도 가끔씩 귀찮으면 굶곤 하지요 =_=;;; 그래도 굶는건 건강에 해로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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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08.26 18:44
    전 또 무슨 생활의 비참함
    너무나도 큰 걱정 뭐이런것때문에 안드시는줄알았는데
    참 언제봐도 신선한 제목이어요!
    [나쁘게말하면 내용이랑 상관없는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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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2003.08.26 19:19
    전 자주 굶곤 하죠. 맛있는 거 없거나 귀찮거나 그냥 굶기도.....편식도 심하고....
    그래도 뱃살은 늘어 만 가는군요..-_-;; 군것질을 줄여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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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3.08.26 21:17
    으음-;ㅁ;저는 그래도 먹을래요;ㅁ;;아-방학동안 2키로나 쪄버려서 자제 해야하는데 정말 큰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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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春の雪 2003.08.26 23:50
    아무리 그래도 먹는것 처럼 행복한 일을 안 하시겠다니~ >_< 그래선 안되요- 전 이번 방학내내 입맛이 없어서 먹을껄 두고도 못 먹은게 한이되서 입맛이 돌아온 요즘 굉장하게 먹고 있어요- 아무리 그래도 꼭 밥은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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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9.01 13:46
    그런건 군대 말년 때 많이 했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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