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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조금은[?] 큰 일이 생겨서 여지껏 못 들어 왔다고 그러면...

'핑계대긴-_-..'

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뭐, 어쩔 수 없지요 뭐. <뭐냐-_-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푸는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자꾸만 집에서 빈둥거리다 보니 저도 모르게 먹을 것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찌고, 찌고, 찌고, ..또 찌고....[두둥!]



그래서 과감하게 일주일 전부터 다이어트를 감행하기로 했습니다!


가볍게 몸부터 풀고 30분 정도만 뛰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구르기도 하ㄱ....-_-



너무 무리했었나 봅니다;[고작 30분에-_-]

아침엔 근육통으로 고생하고;  발목이 삐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안했더니 걷기도 힘들고;

...제발 성장판에는 무리가 가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여요[더이상 크겠냐만은;]


여름을 너무 싫어해서 더위를 굉장히 많이 타거든요. 그래서 식욕도 부쩍 떨어지고;_; [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




여름엔 옷이 3벌 정도 뿐이라.. 밖에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


이런저런 면에서 역시 겨울이 좋다니깐-_-* [얘기가 삼천포로;]

...............도키♥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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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2003.08.26 13:53
    항상 운동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제 몸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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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노 2003.08.26 15:28
    저도 다이어트중;(키는 3년째 제자리라 이미 포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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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eldama 2003.08.26 15:49
    꾸준히 운동량을 조금씩 늘려가세요..(퍼버벅!!!)
    저도 살을 빼야..;ㅁ;
    대략 집에서 '곰'이라고 불리운답니다..;;(친척들은 '돼지'라고 불러요..;;)
    그리고 저도 여름옷이 별로 없어서..;; 대략 겨울을 선호하고 있는..(퍼버벅!! 어쩌라는게냐..)
    겨울옷도 별로 없지만..;;(거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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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루스 2003.08.26 21:10
    네-;ㅁ;겨울옷이 좋아요;ㅁ;여름옷은 땀흘려서 자주갈아입어야 하는데 겨울옷은 그렇지 않;ㅁ;;;;쿨럭;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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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春の雪 2003.08.26 23:09
    여름엔 가만히 있어도 살빠지는 소리가.. ㅡ_-;;; 거기다가 저희집은 거의 달동네 수준이여서, 심부름 한번 갔다 오면 정말로 살 빠진것 같은 느낌을 마음껏 즐길수 있죠..; 님도 언젠가 저희 동네에 놀러오세요- 살빠질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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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성 2003.08.27 02:32
    도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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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2003.08.27 14:18
    맞아요. 겨울에는 겉옷만 신경쓰면 되죠. 그냥 코트하나만 걸치면...[스믈]
    저희는 학교가 달동네 수준이 아니라 달동네이기때문에[산 바로아래]
    개학하고 나면 그닥 운동할 필요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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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환 2003.08.27 22:06
    저도 겨울이 좋아요..
    여름아 빨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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